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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톈진 7월 18일] (마오전화(毛振華) 기자) 톈진(天津)보세구에 위치한 록웰-콜린스-하이트(톈진)비행시뮬레이션시스템유한공사(ACCEL Flight Simulation)가 개발 및 생산한 B737NG D급 비행시뮬레이터가 17일 톈진페이안(飛安)항공훈련유한공사에 교부되었다. 이는 중국의 첫 국산 D급 비행시뮬레이터가 톈진에서 정식 교부 및 사용에 투입되었음을 의미한다.
D급 비행시뮬레이터는 국제 민항기구에서 규정한 최고 등급 비행시뮬레이션 장비이고 기본적으로 진정한 비행기를 완전 대체하여 조종사 훈련을 진행할 수 있어 비행안전의 보장과 항공업 발전의 촉진, 특히 항공운송업의 발전에 있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행시뮬레이터는 모두 해외에서 수입했고 단가는 천만 달러 이상이다.
리뱌오(李飆) 하이트 회장은 이번에 교부한 차세대 보잉737 D급 시뮬레이터는 중국민용항공국에서 발급한 D급 인증에 통과했고 이 분야에서의 중국의 기술 공백을 메웠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