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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속철 ‘350시대’ 돌입…새 이정표 세워

출처: 신화망 | 2017-07-28 10:43:45 | 편집: 주설송

 감속 6년 후

중국 고속철은

새로운 ‘350시대’ 돌입을 앞두고 있다.


  7월27일 8시38분

중국 표준 고속철 ‘푸싱호(復興號)’가 베이징 남역을 출발해

징후(京滬) 고속철에서

시속 350km의 시험 운행을 했다.

4시간여 만에

‘푸싱호’는 베이징-쉬저우 간

왕복을 실현했다.

중국철도총공사는

9월 중순

징후고속철이 새로운 열차운행표를 시행한 후

‘푸싱호’는 시속350km로 정식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때가 되면 징후고속철의

전체 운행시간은 4.5시간 정도로 단축된다.

최근 각종 테스트에서

양원 원사 및 철도 전문가들은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과학 논증과 종합 평가를 통해

징후고속철이

시속 350km 운영 여건을 만족한다고 밝혔다.

설계시속

350km의 징후고속철은

한때 시속 350km으로 운영되었으나

훗날 시속 300km로 감속했다.

과학기술 함유량을 늘리고

승객 체험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중국 고속철은 좌절에 부딪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결연한 의지와 책임감으로 어려움을 헤치고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오늘날, 고속철은 중국의 명함이 되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고속철의 새로운 ‘350시대’ 돌입은

이 명함을 더욱 눈부시고,

더욱 값지게 만들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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