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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1일] 27년간 해외 평화유지 역정(歷程)을 걸어온 중국 군대는 용기와 지혜, 능력으로 유엔평화유지군 임무지역에서 평화를 수호하고 협력과 발전 이념을 전달하여 청색 베레모 부대 중 가장 아름다운 부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중국의 평화유지 사업에 대한 기여는 대서특필 할 만하다”
유엔평화유지 행동에 참가한 이래로 중국 군대는 △도로 1만3천여km, 교량 300여개 새로 건설 및 복구 △지뢰 및 각종 미폭발물 만 개 발견, 제거 △운송물자 120만 톤 이상, 운송 총 거리 1300만km초과 △ 환자 17만여 명 진료 △기동순찰과 경계호송 1500여 번 완수 등 많은 활동을 했다. 참모군관과 관전 장교(military observers)들은 사령부 업무 및 순찰, 관찰, 감독, 연락, 협상, 조사 등의 임무를 원만히 완수해 평화 촉진 및 분쟁 해결, 지역 안보 안정 수호, 유관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 가속화를 위해 큰 기여를 했다.
“중국 평화유지 군인의 소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소양 높은 군인, 높은 수준의 장비는 가히 최고라고 할 만하다. 중국의 평화유지 사업에 대한 기여는 대서특필할 만 하다”고 유엔 평화유지 사무를 담당하는 Jean-Pierre Lacroix 사무차장은 말했다.
“이런 기적은 중국 군인만이 창조할 수 있다”
공정 건설, 지뢰 제거 및 폭발물 해체, 안전보호, 연합 반테러, 의료 치료……중국 군대는 임무지역에서 사명을 수행할 때 ‘중국 퀄리티’ ‘중국 수준’ ‘중국 속도’를 구현하고 책임지는 대국의 모습과 능력을 보여줘 유엔과 국제사회의 높은 인정을 받았고 벤치마킹 대상과 롤모델이 되었다.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연구보고서는 “중국 평화유지부대는 유엔 임무 부대 가운데 최고의 전문적인 수준을 갖추었고, 효율이 가장 높으며, 최고의 높은 훈련 소양을 갖추고 있고, 기율을 가장 잘 엄수하는 부대”라고 평가했다.
“가장 귀여운 동방 친구”
현지를 도와 재난구조를 시행하고 난민캠프 주변 순찰을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했고 마을의 치안을 지키고 학교에 문구와 교과서를 선물했다……해외 평화유지 행동에서 중국 군대는 큰 사랑을 실천하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여 ‘평화의 사자’라는 칭호에 손색이 없다.
현재까지 중국은 평화유지 군사병력 3만5천여 명을 파견했다. 이 가운데 연인수로 천 명에 가까운 여성 평화유지 군인이 24번의 유엔 평화유지 행동에 참가했다. 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평화유지 병력을 가장 많이 파견한 국가이다. 평화유지 분담금 비중에서도 중국의 출연금은 세계 2위를 차지한다. 국제사회는 중국은 “유엔 평화유지 행동의 중요한 기여자”라고 찬사를 보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