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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국민 먹거리’ 세계 정복 스타트

출처: 신화망 | 2017-09-07 09:44:04 | 편집: 주설송

다음주(현지시간 9월 10일)면 국민 먹거리 ‘황먼지미판(黃燜雞米飯)’이 미국에 정식 상륙한다!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중국 3대 국민 먹거리’ 란저우 뉴러우몐(牛肉麵)과 황먼지미판, 샤(沙)현 길거리 음식은 이미 해외로 진출해 세계 정복의 길에 올랐다.

란저우 라몐(拉麵)과 샤현 길거리 음식, 황먼지미판은 ‘중국 먹거리 3대 거두’로 불린다.’

  

황먼지미판은 전국에 분점이 있을 뿐 아니라 외국에도 분점을 오픈하고 있다.

싱가포르, 호주, 일본, 한국 등등 황먼지미판의 전세계 분점은 6천개가 넘는다!

황먼지미판이 드디어 미국에 진출했다!

미국 첫 황먼지미판 식당은 9월 10일 캘리포니아 터스틴(Tustin)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에 개업한다.

국내처럼 이 식당도 황먼지미판 하나만 판매하며, 가격은 9.99달러이다.

  

황먼지미판이 미국 상륙을 앞둔 동시에 3대 국민 먹거리 중 하나인 ‘란저우 라몐’도 일본에 첫 지점을 오픈했다.

란저우에서 유일하게 ‘중화라오쯔하오(中華老字號)’로 선정된 뉴러우몐 식당 마쯔루(馬子祿) 뉴러우몐.

일본 도쿄 첫 ‘마쯔루 뉴러우몐’이 8 월 22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진보초역 부근에 개업했다. 개업 당일 식당은 손님들로 만원을 이뤘다.

    

수타 라면 요리사의 포스가 작렬한다.(일본 마쯔루 뉴러우몐 홈페이지)

점장 요리사는 세이노 레츠(清野烈)라는 토박이 일본 청년이다.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세이노 레츠는 베이징에서 유학을 하면서 란저우 뉴러우몐에 매료되었다. 귀국한 후 뉴러우몐의 맛을 잊지 못한 그는 일본에서 정통 란저우 뉴러우몐 식당을 찾아 다니다 실패하고 자신이 가게를 열 결심을 하게 됐다.

황먼지미판과 란저우 뉴러우몐 외에도 취안쥐더 카오야(全聚德烤鴨), 샤오페이양(小肥羊) 샤브샤브, 하이디라오(海底撈) 샤브샤브, 거우부리 바오쯔(狗不理包子), 샤현 길거리 음식, 류이서우(劉一手), 황지황(黃記煌) 등도 이미 해외에 진출해 판도를 넓히고 있다.

2016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음식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국가 코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중국 문화 해외진출의 기치를 세웠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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