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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사물인터넷, ‘무인경제’ 시대 발전 가속화

출처: 신화망 | 2017-09-12 08:22:17 | 편집: 박금화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신화망 난징 9월 12일] (장신신(張辛欣), 주궈량(朱國亮) 기자) 사물인터넷의 혁신과 응용이 활발해지면서 스마트 운전, 무인 결재 등 일련의 새로운 응용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10일 우시(無錫)에서 개최한 2017년 세계 사물인터넷 포럼에서 기업가, 전문가와 학자들은 모두 ‘무인경제’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공감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阿裡巴巴)그룹 회장은 포럼에서 사물인터넷의 핵심은 연결이고 관건은 데이터이며 무인 슈퍼는 바로 상품과 소비자를 ‘데이터화’시켜 ‘사람’, ‘물건’과 ‘장소’를 재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슈퍼와 백화점은 모두 ‘낡은 모드에서 신모드로의 개조’를 실시하게 되고 소비자와 인터렉션을 진행 및 생산업체와 더욱 정밀하게 접목하면서 인기와 효율을 제고하고 재고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조업에서도 한차례 변혁이 태동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대량 데이터 저장과 처리, 스마트 이미지 센서 등 기술은 이미 국제 선진적인 수준에 달했다. 기술이 성숙해 짐에 따라 응용도 현실화되고 있고 사물인터넷이 제조업의 각 분야로 침투하고 있으며 ‘중국제조’가 ‘노동력’ 외의 우세를 점차 찾아가고 있다.

뤄원(羅文) 공업과 정보화부 부부장은 포럼에서 현재 제조업과 정보기술 분야의 메이저 업체들은 사물인터넷을 둘러싼 기술혁신과 응용을 배치하고 있고 신형 산업생태의 구축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무인·고효율·스마트는 이미 제조업 변혁의 주요한 방향이 되었다고 말했다.

“미래의 제조업은 틀림없이 개성화된 제조업이고 미래의 컴퓨팅 전문가는 인터넷회사 내부에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장에서 코드를 작성할 수도 있다.” 마윈 회장은 어떻게 보면 미래에는 엄격한 의미에서 말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 제조)는 사라지고 ‘메이드 인 인터넷’(인터넷 제조)이 생겨나게 될지도 모르며 제조업도 신기술의 빠른 적용과 함께 크로스오버와 융합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빅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사물인터넷 시장의 규모는 1,000억 달러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물인터넷이 경제와 사회의 각 분야로 적용 및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 제조,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사회는 곧 우리에게로 다가올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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