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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5회 중국시가축제 폐막식 문예공연 현장이다.
[신화망 우한 9월 18일] (롄쉰(連迅) 기자) 제5회 중국시가축제가 17일 저녁 후베이(湖北) 이창(宜昌)에서 막을 내렸다.
당일 저녁, ‘명작을 다시 음미, 시적인 정취가 넘치는 이창’을 주제로 한 폐막식 문예공연은 상, 하 두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상반부 ‘화하(華夏)를 빛낸 당시송사(唐詩宋詞)’는 차례로 시경, 당시 등 명작을 공연했고 하반부 ‘불후의 명작으로 중화를 노래’에는 ‘캠브리지와 다시 작별(再別康橋)’, ‘비내리는 골목길(雨巷)’, ‘붉은 촛불(紅燭)’ 등 근·현대 시 및 수화 무용 ‘꿈이 시작하는 곳—천수관음’의 공연이 있었다.
이번 시페스티벌은 9월 12일에 개막한 후, 시와 관련된 일련의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했다. 여기에는 ‘시 속의 현실주의 정신과 시인의 사회적 역할’, ‘애국시 전통의 현대성과 시인의 창작’을 주제로 한 두개의 포럼과 ‘시 속의 도시’를 주제로 한 시낭독대회, 쯔구이(秭歸, 지방 이름) 굴원(屈原) 초사(楚辭) 낭독대회 및 ‘민간의 시’를 테마로 한 군중 시 낭송 행사 등이 포함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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