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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廣西) 다화(大化) 야오족(瑤族)자치현 반성(板升)향 눙융(弄勇)소학교 어린이들이 전자화 교실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2016년 5월 26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황샤오방(黄孝邦)]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갈망이 바로 저희들의 분투목표 입니다.”—2012년 11월 15일, 새로 당선된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가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던진 쟁쟁한 서언이 중화 대지에 울려퍼졌다. 1,500여자의 연설에서 그는 ‘인민’ 두글자를 19번 언급했다. 그때부터 오늘까지의 5년 간, ‘인민’은 줄곧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 치국이정(治國理政·국정운영)의 중심에 놓였고 일련의 중대한 전략적 조치, 중대한 방침과 정책 및 중대한 업무 속에 일관되었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갈망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공산당은 장기간에 걸쳐 해결하려고 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수많은 난제를 해결했고 과거에 실천하려고 했지만 하지 못했던 큰 일들을 해냈다. 5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곧 열리게 된다. 8,900만명의 당원을 가진 이 세계 최대의 정당은 13억 인민을 거느리고 전면적으로 샤오캉(小康)사회를 건설,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에 오르게 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