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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드론으로 촬영한 구자두허와 시촌, 먼 곳에 있는 것이 바로 타이후다.
타이후(太湖)와 인접해 있는 구자두허(顧家瀆河)는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빈후(濱湖)구 마산가도(馬山街道) 시(西)촌 단지의 주요 방류 수로 중 하나이고 길이가 약 1,000m 이다. 구자두허는 관리 부실로 인해 수로가 막히고 강물에 썩은 냄새가 나고 장마철만 되면 자주 범람했다. 2014년, 구자두허 하장으로 임명된 뉴젠춘(鈕建春) 시춘 단지 당지부 서기는 아파트단지 주민들을 거느리고 3년의 종합적인 치수를 걸쳐 구자두허를 물이 맑고 양안이 아름답고 주민들이 휴식하기에 적합한 좋은 장소로 만들었다. 환경의 개선은 현지의 관광산업과 경제발전을 추진했다. 빈후구는 우시시에서 건설하는 타이후 신도시의 핵심 구역이고 산수의 도시, 생태의 도시를 건설하는 대표적인 구간이다. 2008년, 빈후구는 가장 먼저 ‘하장제(河長制·중국에서 성, 시, 현, 향 4개 행정단위의 당정 주요 책임자가 하장이 되어 관할 지역의 하천과 호수를 관리하는 제도)’ 관리 모드를 도입했다. 일련의 혁신적인 치수 조치를 통해, 현재 전 구 수로의 수질은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선보한(沈伯韓)]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