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15일]오는 18일에 개최되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독일, 인도 등 국가의 매체들은 잇달아 평론 문장을 발표해 지난 5년간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이끌고 각 분야에서 거둔 발전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19차 당대회가 중국과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발표한 여러 편의 글은 지난 5년 중국이 반부패 분야에서 거둔 성과에 집중적으로 주목했다. 글은 18차 당대회 이래 중국공산당 지도부의 성적표를 회고하면서 ‘호랑이와 파리 잡기’는 외국에 강한 인상을 남겼고, 그 강도는 중국공산당 역사에 전례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반부패 부처는 엄격한 자가 점검을 통해 ‘등잔 밑이 어두운 것’을 신중히 방어했고, ‘톈왕(天網)’ 등 행동에서 외국으로 도피한 용의자들을 소환했다……. 이런 성적표는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즈(The Strait Times)’는 중국공산당은 19차 당대회에서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토론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미 세계 빈곤감축의 전형적인 모범이 되었고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빈곤탈출 추진에 박차를 여전히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 디벨트(Die Welt) 웹사이트는 최근 발표한 글에서 현재 중국 경제는 번영을 구가하고 있고 국민 소득은 높아졌으며 집권당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중국 지도부는 중국이 세계 강국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곧 열리는 19차 당대회에서 중국공산당은 중국 미래의 발전을 위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The Hindu’지가 발표한 글은 지난 5년간 중국은 일련의 중대한 개혁을 진행했는데 반부패, 국방과 군대 개혁 심화 및 당의 뉴스여론 업무에 대한 지도 강화와 개선 등의 업무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조만간 열리는 19차 당대회에서는 차세대 중앙 지도부를 선출할 것이며, 이는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중국은 국제 사무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고 19차 당대회는 중국과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참여기자: 왕리리王麗麗, 위안솨이袁帥, 후샤오밍胡曉明]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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