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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간부와 군중의 단체 사진.
10월 29일 위마이(玉麥)의 날씨는 화창했다. 줘가(卓嘎), 양쭝(央宗) 두 자매는 일찌감치 명절의 성장을 차려입고 집에서 손꼽아 기다렸다. 며칠 전, 줘가와 양쭝 자매는 지금의 생활에 감사하기 그지없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다. 놀라운 것은 시진핑 총서기께서 바쁜 와중에도 그들에게 회신을 했다는 것이다! 오전 11시 경, 시짱(西藏)자치구 간부는 양쭝 집으로 찾아와 두 자매에게 시진핑 총서기의 회신 내용을 전달했다. 그 시각, 양쭝 집의 크지 않은 거실은 사람으로 가득 채워졌다. 시짱 산난(山南)시 룽쯔(隆子)현 소속인 위마이향은 중국과 인도의 국경 지대에 처해 있는, 중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행정향이다. 향의 전체 인구는 9가구에 32명, 농민과 유목민 당원은 9명이다. 신화사 기자는 수년에 걸쳐 위마이를 여러 번 방문하면서 이곳 군중의 삶의 변화를 기록했다. 매번 올 때마다 위마이는 모두 발전 변화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