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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1월 3일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쯔광거(紫光阁)에서 미국 테라파워사 회장이고 마이크로 소프트 창시자인 빌 게이츠를 만났다. [촬영/ 신화사 기자 마잔청(馬占成)]
[신화망 베이징 11월 6일] (왕후이후이(王慧慧)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3일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쯔광거(紫光阁)에서 미국 테라파워사 회장이고 마이크로 소프트 창시자인 빌 게이츠를 만났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미 양국은 차세대 원전기술의 연구개발분야에서 좋은 협력을 진행하고 양국 기업이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쌍방은 각자 반반씩 지분을 보유하며 지식재산권도 공유한다. 이는 중국과 미국이 첨단기술분야에서 보여준 협력의 새로운 거동이며 쌍방이 자원을 기반으로 협력하는 것은 상호 모두 개방자세를 가졌음을 말해준다. 미국측은 현재 앞서가는 기술을 보유하고 중국측은 지혜를 모아 돌파를 가져올 잠재력을 가졌으며 협력을 통해 호혜상생을 실현할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리커창 총리는 현재 세계적으로 새로운 산업혁명이 깊이 있게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은 자체의 인재자원우위를 외국의 앞서가는 선진기술우위와 접목해 인터넷 플랫폼을 잘 활용하고 많은 힘을 모아 기술의 공유를 추진하고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인류에 더 많은 복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차세대 원전은 인류 미래의 에너지 기술발전에서 아주 중요하다며 청정하고 안전하며 믿을수 있는 에너지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측은 관련 분야에서 중국의 기업과의 협력을 아주 귀중하게 여기며 중국의 풍부한 인재자원 우위를 충분하게 활용하는 것을 중시하고 그러기를 바라며 계속 개방적인 자세로 공동의 협력비전을 아름다운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