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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제시: 중국의 새 노정,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의 꿈 함께 추구 -—국제사회, 시진핑 주석 APEC 최고경영자회의 기조연설 열띤 논의

출처: 신화망 | 2017-11-12 10:45:4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12일] 201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가 10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됐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세계 경제 패턴의 전환 기회를 잡아 아시아태평양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자’ 라는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이 연설 와중에 던진 잇단 질문은 회의장 내에서 깊은 생각과 강렬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엘리트 지식인들은 중국이 새로운 노정을 시작한 것에 고무됨을 느꼈고 아시아태평양의 더욱 아름다운 내일에 대해 믿음을 가졌다.

‘행동하자’…새 기회, 개방형 경제 추진

현장에서 연설을 경청한 태국 부동산투자발전회사 상무이사는 “시 주석의 연설은 정말 훌륭했다! 내용이 아주 풍부했다. 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방형 경제 건설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겠다는 내용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개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급선무이다.” 오이선(胡逸山) 싱가포르 남양공대 국제문제연구소(RSIS) 겸임 연구원은 시 주석의 ‘행동하자’는 호소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일본 호세이대학교 자오훙웨이(趙宏偉) 교수도 시 주석의 연설 첫 번째 내용이 ‘행동하자’였는데 “이는 아시아태평양 발전의 가장 중요한 일”라고 말했다.

태국 빤야피왓 경영원(PIM·Panyapiwat Institute of Management) 중국아세안연구센터 탕즈민(湯之敏) 주임은 시 주석의 연설에 아시아태평양 기업계는 고무되었다면서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건설은 기업계의 수년의 꿈이라고 말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금융학과 교수는 의심의 여지없이 중국은 FTAAP 건설 과정에서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최종적으로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시 주석의 연설은 우리에게 청사진을 그려 주었다”고 말했다.

‘기다릴 수 없다’…신동력, 연동 발전 촉진

아시아태평양은 상호연계를 필요로 하지만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의 핵심 내용은 인프라 건설과 상호연계를 촉진하고 협동연동발전을 촉진해 공동번영을 이루는 것이다.

뉴질랜드 고용주와 제조업체 협회 EIM(Employers and Manufacturers Association)의 킴 캠벨(Kim Campbell) 협회장은 시 주석이 말한 협동연동발전은 세계가 모두 들을 만한 가치고 있다면서 ‘일대일로’는 매우 좋은 구상으로 인프라 건설 상의 협력은 전세계에 혜택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노정 시작’ …새 청사진, 아시아태평양 미래 밝혀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 인민은 새로운 노정을 시작할 것이다.”

류비후(劉碧胡) 전 베트남 계획투자전략연구원 원장은 “시 주석은 아시아태평양의 파트너에게 중국의 발전 청사진을 보여주어 국제사회가 중국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촉진했다”고 말했다.

홍콩 LKF그룹 성즈원(盛智文, 앨런 제먼) 회장은 시 주석이 연설 중에 언급한 외국 기업 모두를 차별없이 대한다는 약속은 몇몇 기업인의 의구심을 없애 중국이 개혁개방을 견지하겠다는 정책에 더욱 신뢰를 가지게 했다고 말했다. [집필기자: 왕하오(王昊), 참여기자: 류퉁(劉彤), 왕커자(王可佳), 쑤량(宿亮), 장샤오쥔(張小軍), 러옌나(樂艷娜), 루루이(陸壡), 마이펑페이(毛鵬飛), 류톈(劉天), 옌하오(顏昊), 류화(劉華), 뤄쥔(駱珺), 하오웨이웨이(郝薇薇), 양저우(楊舟), 왕리리(王麗麗), 안샤오멍(安曉萌), 쉐페이(薛飛), 량후이(梁輝), 왕디(王迪)]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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