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총리 맬컴 턴불 호주 총리 회견(상세)

11월 14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필리핀 마닐라의 투숙 중인 호텔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리커창 국무원총리는 현지시간 14일 오전 마닐라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를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호주는 모두 상대방의 발전을 중요한 기회로 간주한다고 말하면서 양국 총리 연간 회동 등 메커니즘은 중-호 관계와 협력발전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한다고 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쌍방은 밀접히 소통하고 조율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번 동아시아협력정상회의의 초점지역 협력을 함께 추진하며 공동으로 대외에 지역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보낼 것을 희망했다.

리커창 총리는 자유무역을 수호해야만 공평무역이 이루어질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측은 호주측과 함께 자유무역 견지를 기반으로 더한층 자유무역협정 상여금을 석출하고 무역과 투자영역 개방을 확대하며 더욱 공평하고 건전한 무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제글로벌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턴불 총리는 호-중 관계 발전은 강유력하며 협력공간이 넓다고 표하면서 양국은 모두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있으며 자유무역 협력을 다한층 강화해 글로벌무역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호주측은 지역평화발전 추진을 위한 중국의 모든 노력에 낙관적인 태도를 갖고 있으며 중국측과 함께 경제무역과 전자비즈니스, 집법안보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가 더 잘 발전해 나가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