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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선전 11월 22일] (펑융(彭勇), 저우커(周科), 쑨페이(孫飛) 기자) ‘중국 국제 하이테크 박람회’(china Hi-Tech Fair, CHTF)는 중국 과학기술 최대 전시회로 불린다. 제19회 하이테크 박람회에서 기자는 수년의 발전과 경험 축적을 거쳐 중국의 과학기술혁신이 폭발기에 진입해 ‘중국 타임’이 도래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과학기술 잇단 돌파...다수 지수서 1위 차지
이번 하이테크 박람회에서 중국과학원 부스는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었다. 베이더우 위성항법시스템, 모쯔(墨子)호 양자위성, 창어 달 탐사 프로젝트, 중국산 대형 여객기 C919, 가스하이드레이트(불타는 얼음)……최근 수년 중국은 여러 전략 분야 연결 부문에서 과학기술 돌파를 이루어냈고 첨단 장비, 전략적 신흥산업, 정보화 등 분야에서의 중대 프로젝트들은 중국인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전세계에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4호관에서 5G 파노라마 동영상, 5G 주행게임 등 5G 제품들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양화(楊驊) TD산업연맹 사무총장은 현재 중국은 5G 기술연구와 표준시스템 건설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화웨이, ZTE와 DJI 등 기업과 과학연구기관들이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해 중국이 5G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국제특허 출원량은 세계 3위에 올라 과학기술혁신이 국제기구와 시장의 인정을 받은 동시에 학술계에서도 점점 주목을 받고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 급속 발전…산업 트렌드 선도
많은 중국 기업들은 혁신에 주력해 선구적인 제품들을 연구개발해 냄으로써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시크함으로 점철된 MMI 체험존의 DJI ‘샤오(曉)’ Spark 드론에서 Royole-X의 ‘유연성+’시리즈 첨단 블랙 테크놀로지에 이르기까지 올해 하이테크 박람회에서는 ‘국제 스타일’, 미래감으로 가득 찬 제품들이 선을 보여 많은 외국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드웨어 제품들이 점차 외국으로 수출됨과 동시에 ‘메이드 인 차이나’ 솔루션도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스마트 시티의 ‘신경시스템’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고, 스마트 수자원관리,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정무(政務), 스마트 교육(education), 스마트 의료 등이 널리 확산되고 있다. 장옌더(張延德) 화웨이 EBG 중국지역 스마트시티업무부 사장은 화웨이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은 현재 세계 40여개국을 도와 120여개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했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인재 쇄도…중국 대문 노크
“세계로 눈을 돌리면 아주 작은 나라에도 많은 발전의 기회가 있고, 과학기술 혁신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허젠쿠이(賀建奎) 남방과학기술대학 바링허우(80後) ‘해외 귀국파’ 교수는 2012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귀국한 후 선전(深圳)에서 1천만 위안의 경비를 받아 3년간 난관을 뚫고 자신의 과학연구와 산업 ‘꿈’을 이루었다면서 현재 Direct Genomics는 60여개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시장가치는 15억 위안을 초과한다고 말했다.
노벨상 수상자, 국제 달인들이 연이어 찾아오고 있다. 그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 과학기술의 활력에 매료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역대 하이테크 박람회를 찾은 노벨상 수상자는 14명이다. 꿈을 쫓는 많은 이들이 중국에서 자신의 기회를 찾아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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