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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멍구 우란무치, 시진핑 총서기의 회신을 뜨겁게 논의…"목축 지역 군중들을 위해 더욱 많고 훌륭한 문예작품 창작할 것"

출처: 신화망 | 2017-11-27 09:57:17 | 편집: 박금화

 [신화망 후허하오터 11월 27일] (다르한(達日罕) 기자) 25일 ‘전 자치구 우란무치(烏蘭牧騎·네이멍구 초원에서 활약하는 문예단체)에서 우란무치 사업의 발전에 관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착실히 학습 및 관철하는 좌담회’에 참석한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각 우란무치의 대표는 꼭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심도 있게 학습 및 관철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심하며 목축 지역 군중들을 위해 더욱 많고 훌륭한 문예작품을 창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좌담회에 네이멍구 각 우란무치의 대장과 노년·중년·청년 대원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11월 21일 회신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을 마치고 대표들은 향후 우란무치 사업의 발전에 대해 뜨거운 논의를 펼쳤다.  

진화(金花) 고참 우란무치 대원 대표, 국가 1급 배우는 그 당시 목축민들은 그들을 ‘마나이(瑪奈, 몽골어 뜻은 ‘우리의’) 우란무치’라고 불렀는데 더 이상 평범할 수 없는 이 몇 글자에는 늙은 세대 우란무치 대원들의 소중한 청춘, 수고의 땀과 눈물 그리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뜨거운 피가 스며있었고 이런 정신은 반드시 젊은 대원들에게 넘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네이멍구 첫 우란무치가 1957년에 탄생한 이래, 현재 네이멍구에는 75개 우란무치 단체가 초원에서 활약하고 있고 매년 7,000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각 맹(盟)과 시(市)의 우란무치 대표는 회의에서 우란무치 사업의 발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상세히 논술함과 아울러 목축민을 위해 봉사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단체의 사상건설을 강화하며 대원의 관리체제를 완벽화하는 등 면에서 미래 발전에 대한 건의를 제기했다. 후르차(胡日查) 아라산(阿拉善) 줘치(左旗) 우란무치 대장은 총서기의 회신은 그들로 하여금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심하며 우란무치 사람들은 더우기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을 심각하게 인식하게 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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