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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부다페스트 11월 29일] (장정푸(張正富), 자이웨이(翟偉) 기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 11월 28일 오전 부다페스트의 숙박한 호텔에서 미로 체라르 슬로베니아 총리를 회견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의 협력은 지역 간 경제협력 체제이고 중국-유럽 협력의 구성 부분과 유익한 보충이며 이는 글로벌화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유리하다면서 양국이 함께 노력해 ‘16+1협력’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고 공동으로 중국-중동부 유럽 국가 간 협력 및 중국-유럽 간 협력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중-슬 관계의 신속한 발전을 만족스러워한다. 양국은 농업, 관광, 과학연구 등 협력에서 이미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은 슬로베니아로부터 경쟁력 있는 농산품을 수입 및 더욱 많은 중국 관광객이 슬로베니아를 방문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의 자동차제조 능력이 비교적 강하므로 중국의 관련 기업이 슬로베니아의 자동차제조에 참여하는 것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 인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이 더욱 깊고 넓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진일보로 추동할 것이다.
체라르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슬-중 양국은 관계가 우호적이고 경제무역 협력도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16+1협력’은 유럽-중국 간 관계의 발전에 유리하고 슬로베니아는 ‘16+1협력’을 촉진하는 중국의 적극적인 조치에 찬성한다. 슬로베니아는 중국의 좋은 협력 파트너로 되어 중동부 유럽 국가-중국, 나아가서는 유럽-중국 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