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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신화사 기자 웡신양(翁忻旸)]
[신화망 항저우 12월 4일] (웨둥화(魏董華) 기자) 3일, 중국, 라오스, 사우디아라비아, 세르비아, 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 등 나라의 관련 부서가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디지털경제 국제협력 구상”을 공동으로 제안하면서 ‘일대일로’ 디지털 경제협력은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구상에서는 디지털경제는 글로벌 경제성장의 갈수록 중요한 구동력이고 경제발전의 가속화, 노동생산성의 제고, 시장과 산업의 새로운 성장포인트를 육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상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었다. 브로드밴드의 도입을 확대, 브로드밴드의 질을 제고, 디지털화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전자상거래 협력을 촉진, 인터넷 창업과 혁신을 지지, 중·소·초소형 기업의 발전을 촉진한다. 디지털화 스킬 교육을 강화, 정보통신 기술 분야의 투자를 촉진한다. 도시 간 디지털 경제협력을 추동, 디지털의 포용성을 제고, 투명한 디지털 경제정책의 육성을 격려한다. 국제 표준화 협력을 추진, 자신감과 신뢰감을 증강, 협력 추진을 격려 및 자기발전의 길을 존중한다. 평화적이고, 안전하고, 개방적이고, 협력 및 질서가 있는 사이버 공간의 공동 구축을 격려하고 다차원 교류체제의 수립을 격려한다.
라오스 우편통신부 차관은 이 구상은 우리에게 더욱 많은 협력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고 모든 참여 국가 사이에 더욱 많은 공감대를 가지게 할 수 있으며 기술과 디지털경제 발전 면에서의 갭을 메울 수 있어 이 구상을 통해 효가가 있는 협력을 달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랍 에미리트 텔레콤관리국 부국장은 이 구상에 대한 충분한 공감을 표시하며 “이 구상은 각 나라의 디지털 개혁과 디지털 모드 전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가 신시대 일련의 도전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찾는데 도움된다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