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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항저우 12월 6일] (웨이둥화(魏董華), 왕쓰베이(王思北), 스위천(施雨岑) 기자) 사람의 대뇌가 무엇을 생각할지 예측하고, 로봇 웜이 의사를 도와 수술을 하고, 스마트홈 제품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자율주행자동차에 태워서 출근하고…방금 폐막한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인공지능, 5G시대, 사물인터넷, 사이버안전 등 글로벌 인터넷 ‘거물’들이 자주 입에 담는 이런 단어들이 과연 우리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 인류를 종래로 겪지 못한 지혜로운 사회로 이끌어 간다
“인공지능의 발전방향은 아주 다양한 바, 주로 어떤 구체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지는지 봐야 한다.” 마화텅(馬化騰) 텐센트(Tencent) 회장 겸 CEO는 현재 의료 분야와 결합한 인공지능의 응용은 상상을 추월한다며 특히 의학영상의 식별 면에서 인공지능의 조기 암 진단 정확도는 일반 의사의 수준보다 높다고 말했다.
스펑(石峰) 페이스북 글로벌 부총재는 사람과 기계는 서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대뇌가 무엇을 생각할지 예측, 전신마비된 환자 머리 속의 정보를 기계에 전달, 대뇌 속의 정보와 명령을 통해 사람이 스마트폰에서 글을 입력하는 속도의 5배로 타자 등등이다.
앞으로 인공지능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까? 마윈(馬雲) 알리바바(阿裡巴巴) 회장은 인류는 자기 대뇌에 대한 인식이 10%도 되지 않고 이 10%로 창조한 기계가 사람을 추월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기술이 일자리를 박탈할까봐 걱정하는 것보다 차라리 기술과 더욱 가까이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 낮다고 강조했다.
사물인터넷: 만물을 하나로 연결시킨다
“스마트한 인터넷 시대에 들어와서 갈수록 많은 시설이 컴퓨터, 메모리, 인터넷 등 기능을 갖추게 되었고 더욱 스마트하게 되었다.” 양위안칭(楊元慶) 레노보(Lenovo)그룹 회장 겸 CEO는 여러가지 센서의 보조 하에 이런 스마트한 단말기들은 끊임없이 주변환경을 감지하면서 클라우드에서 기하급수적인 대량의 데이터를 형성한다고 말했다.
사무환경의 응용에서 고객의 사용습관을 자동으로 배울 수 있는 스마트하고, 상황이 주도하는 엔진이 있게 되고 24가지 언어서비스가 가능한 로봇과 융합현실의 스마트한 안경 등이 나오게 된다. 일상 생활의 응용에서는 심전도 기능이 있는 스마트 웨어, 스마트 TV, 스마트 스피커 등이 생기게 된다.
5G시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우허취안(鄔賀銓) 중국인터넷협회 이사장은 계획대로라면 2020년에 5G를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5G의 응용에는 모바일 브로드벤드의 증강, 초안정·저시차, 모바일 인터넷과 산업 인터넷의 발전을 지탱 등 3가지 상황이 있다.
루이지(鲁乙己) 강바르델라 중국·유럽 디지털협회 이사장은 중국 5G시대의 전망에 아주 낙관적이었다. “ZTE, 화웨이(華為)를 대표로 한 중국 기업은 유럽을 도와 가정 광섬유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있고 향후 이들 가정은 5G 무선통신을 포함한 중국 업체가 제공한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더욱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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