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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9차 당대회 후 첫 사회조사서 실물경제의 발전을 강조

출처: 신화망 | 2017-12-13 10:06:08 | 편집: 이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조종실에 들어가 앉아 쉬궁(徐工)공정기계그룹에서 생산한 대형 기중기를 칭찬했다.

12일 오후, 쉬궁그룹에서 시찰 중인 시진핑 총서기는 금방 조립 완성한 XCA220 모델의 올 터레인 크레인(ALL TERRAIN CRANE)의 조종실에 들어가 앉아 기술자에게 기중기의 성능, 생산량, 가격 등을 자세히 물어보았다. 이 기계가 완전히 쉬궁그룹 자체로 개발했고 30여 개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선진국 시장에 이미 진출했다는 소개를 듣고나서 총서기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끊임없이 혁신하도록 격려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 끝난 후의 이번 첫 사회조사에서 실물경제를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

쉬궁그룹의 광장에 기중기, 로드 롤러, 굴착기 등 장비가 가지런히 세워져 있고 직원 대표들은 뜨거운 박수로 총서기의 방문을 환영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이렇게 큰 중국에서 반드시 실물경제의 발전과 확대를 고도로 중요시해야 하고 단일한 발전과 실물경제의 뒷받침이 없는 가상경제로 나가는 길을 걷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실물경제를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제조업을 잘 키워야 하고 지금은 특히 혁신을 구동력으로 관건적인 기술을 잘 파악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샤오쑹(張曉松), 셰환츠(謝環馳) 기자)

원문 출처: 신화사 ‘신화관점’ ,웨이보(微博)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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