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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 1년 전 수준으로 하락…일부 2, 3급 도시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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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2-19 10:54:48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상하이 12월 19일](정쥔톈(鄭鈞天) 기자) 18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7년 11월 70개 대·중 도시 주택 판매가격 변화 상황’에서 인기 있었던 11개 도시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이 이미 1년 전 수준으로 떨어졌고 일부 2, 3급 도시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대비 아파트 가격 하락한 도시 11개로 늘었고 선전 3개월 연속 하락폭 최고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서 인기 있었던 11개 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이 1년 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대비 상승폭으로 봤을 때, 선전(深圳), 청두(成都),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우시(無錫), 정저우(鄭州), 허페이(合肥),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푸저우(福州) 등 10개 인기 있었던 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10월에 들어 하락세를 보인 이래, 톈진(天津)도 11월에 아파트 가격이 동기대비 하락한 도시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중, 선전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은 동기대비 3.2% 하락,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고 푸저우, 난징, 청두와 우시의 동기대비 하락폭도 1%를 넘었다. 류젠웨이(劉建偉) 국가통계국 도시사 고급통계사는 동기대비 수준으로 봤을 때, 11개 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은 이미 작년 동기대비 낮아졌다고 말했다.   

인기 있는 도시가 아닌 2, 3급 도시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여전히 확대되고 있어  

엄격한 조절·통제 하에, 인기 있는 도시의 투자·투기성 수요는 점차 배제되고 있지만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인기 있는 도시가 아닌 2, 3급 도시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   

데이터에서 우루무치(烏魯木齊), 잔장(湛江), 시닝(西寧), 구이린(桂林), 쿤밍(昆明)과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등 2, 3급 도시의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전국 앞장에 섰고 전월대비 상승폭이 모두 1%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옌웨진(嚴躍進) 이쥐(易居, E-house)싱크탱크 연구총감은 중국의 아파트 시장은 지금도 분열되고 있고 중·서부 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비교적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옌웨진 연구총감은 조절·통제의 수위가 높아지고 2, 3급 도시의 수요가 어느 정도 완화되면서 대다수 도시의 부동산 시장은 열이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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