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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제19차 중앙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가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번 전원회의에는 중앙위원 203명, 후보 중앙위원 172명이 참석했다. 한편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상무위원회 위원과 관계자들이 회의에 열석했다. 또한 19차 당대회 대표 중 일부 기층 동지와 전문가, 학자도 회의에 열석했다.
전원회의는 중앙정치국이 주재했으며 시진핑(習近平)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전원회의는 "헌법의 일부 내용을 수정할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를 심의, 채택했다.
전원회의는 19차 당대회와 19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가 개최된 후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아래 전당과 전국은 19차 당대회에서 제출한 여러 가지 전략결책과 업무배치를 관철 실행하기 위해 강대한 정신동력을 마련했으며 당과 국가의 각항 사업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국면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원회의는 헌법은 국가의 근본법이고 국가관리의 총규약이며 당과 인민의 의지의 집중적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전원회의는 현행 헌법은 반포된 후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역사행정에서는 물론 중국공산당의 국정운영의 실천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지적했다. 전원회의는 헌법의 존엄과 권위를 수호하는 것은 국가의 법제통일과 존엄, 권위를 수호하는 전제이자 가장 광범한 인민의 근본이익을 수호하고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을 확보하는 중요한 담보라고 강조했다.
전원회의는 전면적의 의법치국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회의는 헌법은 반드시 당이 인민을 영도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실천 속에서 끊임없이 보완되고 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원회의는 헌법 개정은 국가의 정치생활의 대사이자 당중앙이 신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 발전시키는 전반과 전략적인 견지에서 내린 중대한 결책이며 전면적인 의법치국과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대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전원회의는 헌법의 생명은 실시에 있고 헌법의 권위도 실시에 있다면서 헌법의 권위를 수호하는 것은 당과 인민의 공동의지와 권위를 수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원회의는 전당이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보다 굳게 뭉쳐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19차 당대회 정신과 이번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이고 심도있게 관철하고 정치의식과 대세의식, 핵심의식, 정렬의식을 확고하게 수립하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법치의 길을 확고하게 견지하고 헌법의 권위를 자각적으로 수호하며 헌법의 실시를 담보해 신시대의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추진하고 사회주의 법치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분투할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