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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뉴시스통신사)
[신화망 베이징 1월 26일] 현지시간 26일 오전 7시 30분 경, 한국 경상남도 밀양시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신화망은 즉시 야오치린(姚琪琳) 서울 주재 신화사 기자와 연락을 취했다.
신화망: 화재 원인에 대해 한국 정부와 언론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당일 병원에 환자 100명이 있었고 현재 33명이 사망했는데 사망자가 급격히 상승한 원인은 무엇인가?
야오치린: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것은 화재는 1층 응급실에서 일어났고 소방대는 한국 현지시간 10시 반 경에 불을 다 껐다. 현지 경찰 측에서는 화재는 병원 1층 탈의실에서 일어난 것으로 초보적인 판단을 내렸고 사상자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구원된 환자들 자체가 병을 앓고 있었고 거기에 짙은 연기까지 들이마셔 증상이 급속히 악화된 것이 사망자가 계속 늘어난 원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 소방 부서에서는 아직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난 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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