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국가심해기지 외관(2017년12월19일 촬영). 겨울 칭다오시 지모(即墨)구 아오산웨이(鰲山衛)의 ‘자라 머리’가 광활한 황해를 조용히 마주하고 있다. 앞쪽의 댐이 대해를 갈라놓고, 양쪽의 차오다오(草島)와 즈다오(紫島) 두 섬이 둘러싸고, 조용한 작은 만(灣)을 품고 있다. 국가심해기지인 이곳은 중국 대형 심해장비 업무화 운행지원기지이자 세계 다섯 번째 심해기술지원기지다. 이곳에는 중국 심해과학탐사의 최고 핵심 잠수정 ‘자오룽(蛟龍)’호가 정박해 있다. 1월 상순 ‘자오룽호 유인잠수정 연구개발 및 응용’ 프로젝트가 국가과학기술 진보상 1등상을 수상하면서 또 다시 세계의 이목을 이끌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즈헝(李紫恒)]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