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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ㆍVR 집합! 귀성길의 서프라이즈한 ‘블랙 기술’

출처: 신화망 | 2018-02-01 10:32:0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2월 1일] 중국의 춘윈(春運∙설날특별수송)이 시작되었다. 올해 춘윈에도 어김없이 많은 놀라운 변화가 등장했다. ‘미소할인’, ‘무인결제’ 등 올해 인터넷 대회에서 선을 보였던 다양한 ‘블랙 기술(黑科技)’들이 춘윈에 응용되어 승객들의 귀성을 돕고 있다.

올해 중국 철도부처는 플랫폼 진입 효율을 높이기 위해 베이징 서역, 광저우(廣州) 남역, 정저우(鄭州), 창사(長沙), 우한(武漢), 선전(深圳), 상하이(上海), 시안(西安), 타이위안(太原) 등 기차역에서 셀프 안면인식으로 플랫폼에 진입하는 통로를 개통했다.

 

안면인식 플랫폼 진입은 2세대 신분증과 파란 승차권을 접어 검표기 입구에 놓고 카메라가 안면인식 정보 인증을 하면 가뿐하게 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안면인식 플랫폼 진입은 3~5초면 한 사람이 통과할 수 있어 효율이 아주 빠르다.

춘윈 때가 되면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방향을 모르거나 대합실을 찾지 못해 헤매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난창철도국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난창 서역, 푸저우역, 샤먼역 등 내 중점 터미널에 가상현실(VR) 파노라마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후베이 한커우(漢口), 우한 기차역도 공식 웨이보, 웨이신에서 VR 역 내 360도 파노라마 내비게이션 기능을 최초로 제공한다.

  ▲VR 장면을 보여주는 우한역 역내 로비

한편 광저우(廣州), 다롄(大連) 등 지역의 터미널에서는 로봇이 승객이 여정 중에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해준다. 로봇은 열차 시간표, 예매정보, 장소 안내 등 승객의 문의에 답변하는 기능이 있을 뿐 아니라 승객이 즉석공연을 요구하면 노래하고 춤도 출 수 있다.

(이상 자료사진)

원문 출처:참고소식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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