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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4일] 리잔수(栗戰書) 전인대 대표,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 4일 개최한 13기 전인대 1차회의 주석단 제1차 회의에서 주석단 상무주석으로 추대되었다. 천시(陳希), 왕천(王晨), 차오젠밍(曹建明), 장춘셴(張春賢), 선웨웨(沈躍躍), 지빙쉬안(吉炳軒), 아이리겅 이밍바하이(艾力更·依明巴海), 완어샹(萬鄂湘), 천주(陳竺) 등도 동시에 주석단 상무주석으로 추대되었다.
전인대 의사 규칙에 근거하여 회의는 우선 장더장(張德江) 12기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의 주재 하에,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을 추대했다.
주석단 상무주석의 직책은 다음과 같다. 주석단 회의를 소집 및 주재한다. 주석단 직권 범위 내 사항과 관련해 주석단에 건의를 제기할 수 있고 회의 일정 안배에 대해 필요한 조정을 할 수 있다. 대표단 단장회의를 소집해 의안 및 관련 보고에서 언급된 중대한 문제에 대한 각 대표단의 심의 의견을 청취·논의하고 논의 상황과 의견을 주석단에 보고한다. 중대한 전문성 문제와 관련해 대표단이 추천한 관련 대표와 논의한 후, 논의 상황과 의견을 주석단에 보고한다.
주석단 상무주석 추대가 확정된 후, 장더장 위원장은 주석단 상무주석 여러 분을 단상으로 초청해 회의를 주재하도록 했다.
뒤이어, 주석단 회의는 리잔수 상무주석의 주재 하에, 13기 전인대 1차회의 일정을 표결 통과시켰다. 회의 일정에 따라, 이번 대회는 3월 5일 오전에 개막, 3월 20일 오전에 폐막, 총 15일 반 진행될 예정이다.
전인대 의사 규칙에 근거하여 주석단 제1차회의는 주석단 맴버 중 몇 명을 매차 대회 전체회의 집행주석으로 추대했다. 표결을 통해, 회의는 대회 전체회의 집행주석을 추대했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신춘잉(信春鷹), 한리핑(韓立平), 장신즈(姜信治), 리바오룽(李寶榮), 장예쑤이 등을 대회 부비서장으로 추대했고 장예쑤이가 대회 언론대변인을 겸하기로 했다.
회의는 표결을 통해 13기 전인대 1차회의가 의안을 표결하는 방법을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대표가 의안을 제출하는 마감시간을 3월 14일 12시로 정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조직법과 전인대 의사규칙에 근거하여 한개 대표단 혹은 30명 이상의 대표가 연명하면 전인대에 전인대 직권 범위 내 의안을 제기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대회 비서처는 대표단과 대표가 제출한 의안에 대해 연구하고 나서 처리의견과 함께 주석단에 보고해 최종 의사결정을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