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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제네바 3월 7일] (녜샤오양(聶曉陽) 기자) 중국 양회 개최를 맞아 마틴 춘공(Martin Chungong) 국제의회연맹(IPU, Inter-Parliamentary Union)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중국 지도자가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 구축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 개혁개방 40년간의 큰 성과에 찬사를 보내면서 중국 전인대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연락하고 협력해 세계 평화와 발전을 함께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틴 춘공 사무총장은 중국 지도자가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은 현재 국제 수요에 부합하며, 그 중요성은 점점 더 많은 실천에 의해 입증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은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을 구축하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협력상생의 생각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개혁개방 40년의 커다란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개혁개방은 중국에 경제성장과 번영을 가져왔음은 물론 중국 국민의 생활의 질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강조했다.
마틴 춘공 사무총장의 최근 베이징 방문은 2017년9월 중국 전인대와 IPU가 협력해 주최한 개도국 의원 세미나 개강식 참가 때였다. 그는 1991년 처음 중국에 온 후 지금까지 중국의 ‘거대한 진보’를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중국 국민은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동경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IPU와 중국 전인대는 좋은 관계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오고 있다. 중국 전인대는 IPU의 업무를 줄곧 지지해왔다. 양측은 협력을 통해 의원 세미나 등 방식으로 개도국 의원 능력 건설을 추진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과정에서 일부 AALA(아알라, 아시아·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국가의 의회 의원들은 중국의 발전 모델을 자세하게 이해할 기회가 있었고, 그 가운데서 기회와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성공 경험을 찾았다. 그는 IPU는 중국 전인대와 지속적으로 긴밀한 연락과 협력을 유지해 세계 평화와 발전을 함께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