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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수권 발표) 전국정협 13기 1차회의 기자회견 개최…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연합회 지도자, 다당협력과 정치협상 제도에 대해 거침없이 응답

출처: 신화망 | 2018-03-07 15:39:15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3월 7일] (슝정옌(熊爭豔), 룽치한(榮啟涵) 기자)  전국정협 13기 1차회의는 6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연합회 지도자는 기자 질문에 응답 시, 시진핑(習近平)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과 19차 당대회 정신에 따라, 확고부동하게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 제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고, 다당협력의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고, 사회주의 민주정치를 발전시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완어샹(萬鄂湘) 민혁(民革) 중앙 주석, 딩중리(丁仲禮) 민맹(民盟) 중앙 주석, 하오밍진(郝明金) 민건(民建) 중앙 주석, 차이다펑(蔡達峰) 민진(民進) 중앙 주석, 천주(陳竺) 농공당(農工黨) 중앙 주석, 완강(萬鋼) 치공당(致公黨) 중앙 주석, 우웨이화(武維華) 93학사(九三學社) 중앙 주석, 쑤후이(蘇輝) 타이맹(臺盟) 중앙 주석, 가오윈룽(高雲龍) 전국공상업연합회 주석 등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연합회 지도자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중국이 창조한’ 신형 정치제도로서 다당협력의 장점이 뚜렷  

하오밍진 민건 중앙 주석은 다당협력 제도에 관한 질문에 응답 시, 시진핑 총서기는 3월 4일에 발표한 중요한 연설에서 중국 다당협력 제도의 장점과 특징에 대해 새로운 개괄과 새로운 논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다당협력 제도가 ‘새롭다’고 하는 것은 주로 이 제도가 중국 땅에 깊이 뿌리를 내렸고 독특한 ‘중국의 창조’이며 참신한 정당제도 패턴, 참신한 정당 관계 및 참신한 집정 방식으로 집중된 영도와 민주의 발양을 실현했고 사회 각 분야의 지혜와 힘을 모아 큰 일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구현했으며 세계 정당정치의 발전에 중국의 방안과 중국의 지혜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특징을 발휘하고 직책과 책임을 다 하며 새로운 실적을 취득해 민심과 역량을 응집  

5년 이래, 민혁 중앙이 정치에 참여하면서 정무를 논의한 성과에 대해 완어샹 민혁 중앙 주석은 5년 이래, 민혁은 ’13.5’시기 경제사회 발전의 일부 중대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 3가지 면에서 전통적인 우세를 발휘했다고 소개했다.

첫번째는 사회와 법제, 두번째는 ‘3농(농촌·농업·농민)’, 세번째는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 3가지 면에서 214차의 중대한 조사연구와 시찰을 했고 ‘직행차’ 방식으로 직접 중공중앙과 국무원에 78편의 조사연구 보고를 제출했으며 많은 내용이 나라의 정책과 법률로 구체화 되었다.  

손잡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사업을 함께 도모  

우웨이화 93학사 중앙 주석은 신시대에 들어선 오늘날, 93학사는 과학기술 면에서의 특색을 진일보로 살려 학사 내외의 역량을 통합 및 과학기술체제 개혁과 국가 혁신체계 건설의 심화를 둘러싸고 조사연구를 심도 있게 추진함으로써 과학기술 정책, 법규와 제도 면에서 최대한 건의와 의견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에 대한 민주당파의 기여와 관련해 완강 치공당 중앙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대일로’ 연선 지역에 근 4,000여만 명의 중국계 주민과 화교가 살고 있다. 해외 중국계 주민과 화교를 연결하는 민주당파로서 치공당은 장기간에 걸쳐 ‘일대일로’ 건설에서 귀국한 화교와 그들의 가족, 해외 교포, 유학생 등을 단결하여 그들의 애국심, 강국 건설의 의지, 나라에 이바지하려는 정서 등을 한곳에 모아 ‘일대일로’ 건설을 단결의 길, 발전의 길, 문화의 길, 혁신의 길로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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