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수권 발표) 새로운 발전이념으로 고품질 발전 강구—국가발전개혁위원회 책임자, 중국경제 핫 이슈에 응답

3월 6일, 13기 전인대 1차회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허리펑(何立峰) 국가 개발위 주임, 장융(張勇) 부주임, 닝지저(宁吉喆) 부주임을 요청해 "거시적 조절의 혁신 및 완벽화로 고품질 발전 추진" 등 문제와 관련해 내외신 기자 질문에 답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신(李鑫)]

[신화망 베이징 3월 7일] (후하오(胡浩), 쑨이(孫奕), 류후이(劉慧) 기자) 6일 오전, 13기 전인대 1차회의는 메이디야(梅地亞)센터에서 첫 기자회견을 가졌다.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장융(張勇), 닝지저(寧吉喆) 부주임이 ‘거시적 조절의 혁신 및 완벽화로 고품질 발전 추진’주제와 관련해 내외신 기자의 질문에 응답했다.

6.5% 안팎의 성장 목표는 예상에 부합되고 실현할 자신이 있다

허리펑 주임은 “정부업무보고에서 제기한 2018년 경제성장 소기 목표는 6.5% 안팎, 이것은 예상에 부합되고 수요에도 부합되며 객관적으로 노력하면 실현할 수 있는 목표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미래 소비시장은 전망이 상당히 좋고 2018년, 소비가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는 60%에 근접, 심지어 초과할 수 있을 것이다. 실물경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일련의 조치가 조만간 출범될 예정이고 투자가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여전히 3분의 1 정도에 달할 것이다. 무역 수출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8-9%에 달할 것이다.

“현재 중국의 경제발전이 직면하고 있는 모순은 주로 공급측에 있고 우리는 혁신 드라이브로 발전을 촉진하는 강도를 높여 전통산업, 전통기업이 더욱 높은 질의 발전을 하도록 추동해 새로운 발전동력을 구축해야 한다”며 허리펑 주임은 심도 있는 공급측 구조개혁의 추진을 통해 높은 질의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경제에 활력을 주입한다

여론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과 관련해, 닝지저 부주임은 올해는 시장주체의 기대와 요구에 따라 기업과 대중의 대정부 업무에 더욱 많은 편리를 제공하고 시장주체의 활력과 잠재력을 진일보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공정한 경쟁과 관련해 그는 작년에 중국이 유치한 외국인 직접 투자는 1,310억 달러로서 글로벌 2위에 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무원은 작년에 외국자본 이용과 관련해 개방확대, 공정한 경쟁환경 마련, 외국기업 및 외국자본 유치 강화 등 40여개 구체적인 정책·조치가 포함된 중요한 문건 2개를 연속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닝지저 부주임은 전면적인 개방 신구도의 형성을 애써 추동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높은 질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경제무역 규칙과 접목하여 외국인투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글로벌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닝지저 부주임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