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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8일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과 최대 선진국으로서 중국과 미국의 협력은 양국 나아가서 전세계에도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중미간에 경쟁이 있을 수 있지만 상대로 삼지말고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열린 13기 전인대 1차회의 기자회견에서 왕이 부장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미간은 협력이 주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국 인민은 광범하고 긴밀한 교류를 해왔다고 밝혔다.
왕이부장은 중국은 스스로 선택한 발전의 길을 계속 걸어나갈 것이며 중국의 발전 및 진흥의 기세가 막아낼 수 없는 점이 이미 국제사회에서 인정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일각에서는 중국은 미국의 국제사회 지위를 대체할 것이라고 여기는데 이것은 근본적인 오단이라면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을 걸어감에 있어서 핵심은 평화적인 발전이고 성공의 비결은 협력 상생이라며 이것은 전통 대국이 걷던 길과는 완전히 다르고 점점 많은 나라의 인정과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즉 중국이 발전할수록 세계를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왕이 부장은 덧붙혔다.
왕이 부장은 중미 쌍방은 중미 3개 연합공보와 쌍방이 달성한 여러 공감대를 토대로 서로 존중하고 우세를 서로 보완하며 호혜상생을 이루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미관계는 십 수년의 모진 고초를 겪었지만 대화와 협력이 시종 기본선이며 이것은 현명하고 또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왕이 부장은 강조했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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