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기고: 진행형만 있을 뿐 완성형은 없다-—세계의 눈에 비친 중국의 개혁개방

[신화망 베이징 3월 11일] (반웨이(班威) 기자) 올해의 양회는 마침 중국 개혁개방 40주년과 맞물렸다. 올해 양회에 중국은 세계에 사상을 더 해방하고, 개혁을 더 심화하며, 개방을 더 확대할 것이라는 명확한 신호를 내보냈다.

개혁개방의 새로운 조치 출범

개혁개방은 진행형만 있을 뿐 완성형은 없다. 올해 양회는 △경제 발전의 주력점을 실물 경제에 둔다. △외부로 드러난 금융 리스크의 문제점과 그 문제의 근본 원인을 동시에 해결하고 방어, 통제한다. △농촌진흥을 추진한다. △ ‘권한 이양, 감독관리 능력 강화, 서비스 최적화’ 개혁이 시장주체를 위해 활력을 보태고, 인민 대중을 위해 편리함을 보태도록 한다. △혁신 활력 분출을 강화하고 격려한다. △인민에게 이익이 되는 실제적인 일을 더 많이 하고 민생의 어려운 일을 더 많이 해결할 것이라는 중요한 개혁 방향을 드러냈다.

해외 여론은 양회가 전하는 여러 가지 소식들은 중국이 기초적인 관건분야의 개혁을 심화해 개방 범위와 차원을 한층 더 확대할 것이라는 것과 중국이 더욱 큰 자신감과 결심으로 개혁개방을 추진해 또 다시 커다란 발전 기회를 맞이할 것임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리청(李成)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존손튼중국센터 소장은 중국의 개혁개방은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기적을 창조해냈고 글로벌화 프로세스를 위해 광활한 시장을 제공했으며, 많은 개도국에게 성공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마차리아 무네네 케냐 나이로비 미국국제관계대학(USIU) 교수는 중국은 고품질 발전 추진을 제기했는데 이는 신시대의 경제발전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경제발전과 자원환경 간의 모순을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자연과 경제,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혁개방의 신구도 열어

정부업무보고는 전면적 개방 신구도 형성을 추진해야 하고, 고품질 발전 추진을 높은 수준으로 개방하기 위해 개방 범위와 차원을 보다 더 확대하고 개방 구조 배치와 체제 메커니즘을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론은 신시대에 진입한 중국은 개혁개방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전면적인 개방 신구도 형성을 추진해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을 향해 약진할 것이며, 중국의 개혁개방 견지는 진일보한 발전을 보장하는 동력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Pierre Picqart 프랑스 파리8대학 중국문제 전문가는 “중국의 개혁이 전진하고 있다”는 것이 올해 중국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그가 받은 총체적인 인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사회가 지속적으로 활력을 방출하도록 하기 위해, 중국 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전면적인 개방 신구도 형성 추진을 제기하고 구체적인 주력점을 지적했다면서 “유럽연합에 있어서 중국의 진일보한 개방은 유럽-중국 관계를 촉진해 호혜이익의 방향으로 한층 더 발전시킬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중국연구센터 소장은 중국의 개혁개방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해 중국 경제는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실현했고, 중국 경제는 뉴노멀에 진입해 글로벌 밸류체인의 중요한 부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개혁개방의 새로운 기회 공유

△중국은 경제 글로벌화를 확고하게 추진하고 자유무역을 수호한다.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완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에 매진한다. △각국과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등 올해 양회 의제는 세계의 발전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론은 현재 세계는 경제 회복이 저조하고 돌발 리스크가 시종일관 존재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개혁개방은 대발전, 대변혁, 대조정의 시기에 처한 세계를 위해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인도 중국 문제 전문가인 Manoranjan Mohanty 전 인도 중국 연구소 소장은 중국의 개혁개방은 글로벌 무역 성장을 위해 큰 공헌을 했고, 경제력이 끊임없이 강화됨에 따라 중국의 대외투자도 투자목표국에 더 많은 일자리와 발전 기회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개혁개방은 중국의 운명을 바꿀 뿐 아니라 세계의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치고, 중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줌은 물론 세계가 희망차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도록 돕는다. [참여기자: 쉬하이징(徐海靜), 자오보(趙博), 정쓰위안(鄭思遠), 리이옌(李奕言), 장바오핑(張保平), 장장(張章), 주둥양(朱東陽), 리천(李晨), 진정(金正), 천빈제(陳斌杰), 우하오(吳昊), 위안예(袁燁), 자오쉬(趙旭), 주루이칭(朱瑞卿), 탕루(唐璐), 자오옌(趙焱), 천웨이화(陳威華), 왕리리(王麗麗), 천루이(陳睿)]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