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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신화 포커스) 과학기술계 열띤 토의 펼치는 중대 프로젝트, 대표위원이 밝힌 최신 진전?

출처: 신화망 | 2018-03-16 10:42:12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16일] (위샤오제(余曉潔), 왕린린(王琳琳), 장취안(張泉) 기자 ) “중국 과학기술 혁신은 뒤따라가기에서 더 많은 분야가 나란히 가기, 앞서가기로 바뀌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창업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과학기술 혁신은 올해 양회가 주목하는 중점이다.

유인 우주 프로젝트: 우주정거장 건설 단계로 본격 진입

중국 우주비행사가 언제 또 다시 우주를 비행하게 될까? 전국정협 위원이자 중국 첫 우주비행사인 양리웨이(楊利偉)는 중국 유인 우주 프로젝트는 우주정거장 건설 단계에 본격적으로 들어서 우주정거장 시대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2018년은 과학연구 임무가 아주 무겁고 매우 관건적인 한 해다. 중국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은 프로토타입 연구제작 단계에서 비행모델 연구제작 단계로 넘어갔고, 기타 모듈은 프로토타입 단계의 연구제작과 생산을 하고 있다.” 양리웨이는 올해 중국은 3기 우주비행사를 선발할 것이며 이들 중에는 조종사를 포함해 비행엔지니어와 우주에서 과학실험을 하는 부하 전문가도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달 탐사선 ‘창어4호’: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

권위 학술지 네이처지는 2018년 글로벌 과학기술 대사건 가운데 중국 달 탐사선 ‘창어4호’의 달 여행이 포함되었다고 전했다.

우지(吳季) 전국정협위원 겸 중국과학원 국가우주과학센터 연구원은 “‘창어4호’의 달 뒷면 착륙은 인류가 최초로 달의 뒷면에 탐사선을 착륙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창어4호’의 중계위성에 소위성 2기를 탑재해 전파장애(radio interference) 실험을 하고, 우주 ‘암흑기’를 탐측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자통신: 우주-지상 일체화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정보 안전 보호

“우리는 5-10년의 노력을 통해 우주-지상 일체화 양자암호통신망을 구축해 많은 사람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길 원한다”고 판젠웨이(潘建偉) 전국정협위원, 중국과학기술대학 상무부총장은 말했다.

그는 국가의 높은 관심과 대대적인 지지 하에서 중국 양자암호통신 연구는 국제적으로 선도위치에 있다면서 2017년 세계 첫 양자암호통신 간선인 ‘베이징-상하이 간선’이 정식으로 개통되어 ‘묵자호’ 위성과 결합해 세계 최초로 대륙간 양자 통신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중력파: 칭짱고원에 건설한 ‘아리계획’ 2020년부터 관측 시작

중력파 탐측 분야에서 중국은 방관자가 아닌 중요한 참여자이다. 전국정협위원인 장신민(張新民)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연구원은 현재 중국 중력파 탐측은 우주와 지상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투트랙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째, 우주 중력파 탐측은 중국과학원이 제기한 ‘타이지계획(太極計劃)’과 중산대학 등이 추진하는 ‘톈친계획(天琴計劃)’을 포함한다. 둘째, 지상 중력파 탐측은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가 주도하는 원시 중력파를 탐측하는 ‘아리계획(阿里計劃)’ 및 국가천문대가 주도하는 짧고 규칙적인 전파 신호를 보내는 천체인 펄스 타이밍(pulsar timing)의 신호 주기 변화를 통해 중력파를 탐측하는 구이저우의 직경 500m 크기의 구형 전파망원경 FAST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전되어 1기 관측소 주체 공사가 거의 완공되었다.” 장 연구원은 관측소는 2020년부터 관측을 시작해 2022년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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