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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침의 견지로 안정 확보, 실천으로 번영 촉진—글로벌이 해독하는  ‘일국양제’를 견지하는 중국의 자신감

출처: 신화망 | 2018-03-17 16:54:17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3월 17일]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지속적이고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관철하고 헌법과 기본법을 엄격히 준수하며 일을 처리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또한, 홍콩과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와 행정장관의 법에 따른 시정을 지지하고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며 지속적으로 민생을 개선하고 질서 있게 민주를 추진하여 사회의 융화를 촉진한다고 제기했다.

올해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 ‘일국양제’는 계속해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주목을 받았다. 각 분야 인사 및 홍콩과 마카오 언론은 ‘일국양제’ 방침을 견지하고 헌법과 기본법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일을 처리함으로써 ‘일국양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고 실천 속에서 ‘일국양제’의 내용을 풍부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위대하고 창의적인 조치로 민심을 뭉쳐

지금까지 그 누구도 해본적 없는 일, 후세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통일된 국가 내에서, 국가 주체와 개별 지역이 법에 따라 서로 다른 제도를 실시하는 이런 상황은 과거 인류의 정치 실천에서 종래로 있어본 적이 없다.  

저우자오청(周兆呈) 싱가포르 난양(南洋)공대 난양공공관리대학원 겸임부교수는 국가 관리제도의 혁신으로서 ‘일국양제’는 홍콩과 마카오가 자신의 우세와 특수한 가치를 보존하도록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내지의 제도혁신과 글로벌 협력에도 독특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마우리시오 산토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립대학 국제관계학과 학부장은 ‘일국양제’는 “창조적이고 융통성 있고 실용적인” 해결방안이라며 그중, ‘일국’은 확고부동한 전제조건이고 ‘양제’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확보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또 한번의 눈부신 실적으로 패기를 과시  

사실은 그 어떤 웅변보다 유력하다. ‘일국양제’에는 모든 하천을 품어주는 바다처럼 넓은 흉금을 가진 중국의 지혜가 스며있고 활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키쓰 베넷 영국 48그룹클럽 부회장은 ‘일국양제’의 활력은 홍콩과 마카오의 성공적인 회귀, 지속적인 번영 및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중요한 기여에서 구현되었다고 말했다.  

윌리엄 존스 미국 경제 주간지 EIR(Executive Intelligence Review) 워싱턴지사 지사장은 ‘일국양제’는 홍콩과 마카오의 실천에서 성공적이었다는 것이 입증되었고 아주 효과적이며 내지의 경제발전은 홍콩과 마카오의 번영을 촉진했고 홍콩과 마카오도 내지의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과시  

창조적인 사업으로서 ‘일국양제’는 실천 속에서 끊임없이 탐구해야 했다. 비록 ‘일국양제’가 홍콩의 실천에서 일부 새로운 문제에 부딪혔지만 ‘일국양제’를 실행하는 중국의 초심은 변하지 않고 결심은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알렉세이 매슬로브 러시아고등경제대학(HSE) 교수는 내지와 홍콩은 정치, 경제와 교육 등 분야에서 공동으로 더욱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하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통해 내지와 홍콩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하며 내지와 홍콩은 심도있게 접목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세스 그라나도스 멕시코 자율공과대학(ITAM) 아태문제 연구원은 ‘일국양제’는 홍콩과 마카오에 중요한 제도 보장을 제공했고 정치안정의 유지와 경제번영의 촉진 면에서 ‘일국양제’는 더욱 많은 활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문회보(文匯報)’는 사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홍콩 각 분야에서는 ‘일국양제’에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하고 헌법과 기본법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일을 처리해야 하며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단호히 수호해야 한다.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Big Bay Area) 건설, 웨강아오 협력, 범 주장(珠江)삼각주 구역 협력 등을 중점으로 마음과 힘을 함쳐 기회를 잘 잡고 국가발전의 대국에 전면적으로 융합되어야 하며 여러가지 정치분쟁의 방해를 제거하고 함께 홍콩의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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