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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구톈러, 실비아 창과 펑샤오강(왼쪽으로부터 오른쪽)이 무대뒤에서 우승컵을 선보이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장진자(張金加)]
[신화망 마카오 3월 19일] (후야오(胡瑤) 기자) 17일 저녁 마카오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안필름어워드(AFA)는 총 17개 부문의 상을 시상했다. 중국 영화 ‘방화(芳華)’가 작품상을 받았고, 배우 구톈러(古天樂)와 실비아 창(張艾嘉)이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저녁 열린 시상식에서 실비아 창은 영화 ‘상친상애(相親相愛)’로 여우주연상과 공로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톈러는 영화 ‘파라독스(Paradox)’로 남우주연상, 액션상을 수상했다.
일본 이시이 유야 감독은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로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각본상은 인도 영화 ‘뉴턴’의 각본을 쓴 아미트 마서카와 마얀크 테와리가 공동 수상했다. 이외에 카라 와이(惠英紅)은 엑셀런스 인 아시아 영화인상을, ‘전랑2’는 2017년 최고 수익 아시아 영화상을, 한국 배우 임윤아는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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