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통로 포커스) 리간제 생태환경부 부장: 푸른 하늘 수호전 4대 중점 돌파 및 4대 구조 최적화

[신화망 베이징 3월 20일] (가오징(高敬), 쑨이(孫奕) 기자) 향후 3년 푸른 하늘 수호전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 신설된 생태환경부의 리간제(李干杰) 부장은 19일 인민대회당 ‘부장통로’에서 주로 4대 중점 돌파와 4대 구조 최적화를 중심으로 현재 푸른 하늘 수호전 3년 작전계획을 제정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른 하늘 수호전은 다음 4가지 중점을 돌파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첫째, PM2.5이나 스모그 날씨 등의 중점 개선 요인을 돌파한다. 둘째, 중점 지역 돌파. 이에는 징진지 및 주변지역, 장강 삼각주, 펀허(汾河)·웨이허(渭河) 평원 및 기타 중점 지역이 포함된다. 셋째, 중점 업종과 분야 돌파. 이에는 철강, 화력발전, 시멘트, 유리, 코크스, 석화 및 자동차, 산탄 연소 등이 포함된다. 넷째, 중점 시간대 돌파. 예를 들면 가을과 겨울철 오염이 평상시보다 심각하다.

아울러 다음 4가지 구조 최적화에 힘써야 한다. 첫째, 산업구조 최적화. 과잉 생산능력 해결, 낙후 생산능력 퇴출, 규정 미달 기업·오염 기업·불법 경영 기업 단속, 공업기업 기준치 도달 배출을 비롯해 철강, 화력 발전 등 업종의 초저 배출 개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둘째, 에너지 구조 최적화. 기준에 미달한 석탄 화력 발전소의 퇴출 및 폐쇄 강도를 확대하고, 소형 석탄 보일러의 퇴출 개조를 추진하고 농촌 주민 산탄의 석탄을 가스나 전기로 개조하는 것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청정 에너지 발전에 힘쓴다. 셋째, 운수구조 최적화. 도로 운수를 철도 운수로 전환하고, 디젤 화물차 기준 초과 배출의 특별 단속을 전개하며, 자동차 배기 기준 미달 차량인 황색표지차량과 노후 자동차 퇴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에너지 자동차를 발전시킨다. 넷째, 부지 구조 최적화. 조림, 잔디나 풀 심기 등 녹화 행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노천 광산 채굴 단속에 힘쓰는 한편 교통도로와 공사장 먼지 날림을 잘 관리하고 볏짚 태우기 금지 업무를 잘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