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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총리 기자회견) 리커창 총리: 중국 개방의 문은 갈수록 크게 열릴 것

출처: 신화망 | 2018-03-20 14:32:46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20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20일 중국의 개혁개방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 시, 중국의 개방에 어떤 변화가 있다면 그것은 문이 갈수록 크게 열리게 된다는 점, 중국경제는 이미 글로벌 경제에 깊이 융합되었고 문을 닫으면 자기의 앞길을 막는 격이라고 말했다.

13기 전인대 1차회의 폐막 후, 리커창 총리는 인민대회당 골든홀에서 내외신 기자를 회견하고 그들이 제출한 문제에 답변했다.

그는 세상이 다 알고 있는 40년 이래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 성과는 개방과 갈라놓을 수 없고 개방은 개혁을 추동하고 발전을 촉진했으며 중국인민은 개방에서 단맛을 보았다 할 수 있다며 중국은 계속해서 자유무역을 수호할 것이고 개방은 중국의 기본국책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새로운 변화는 진일보의 개방 확대를 의미하고 중국은 개방 면에서 아직 비교적 큰 공간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외국인투자 부정리스트 제도를 진일보로 조정하고 줄이면서 올해부터 향후 몇년 사이, 점차 진입 기준을 낮추고 외국인투자와 관련된 3개 법률을 하나의 기초법으로 통합하는 업무에 박차를 가해 진출허가 전에 국민대우를 주겠다는 약속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이미 헌법개정안과 정부기구 개혁방안을 비준했고 우리는 헌법에 따라 기구개혁을 추진할 것이며 이는 우리가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하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우리의 노력 방향은 여전히 13억 인구의 시장을 국내외 기업, 다양한 유형의 소유제 기업이 모두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중국소비자에게 더욱 많은 선택을 주고 중국의 제품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켜 고품질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개방은 점진적인 과정이고 일부 당시에 봤을 때 볼품없는 개방조치를 몇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보니 효과가 놀랄 정도였다.” 리커창 총리는 예를 들면 5년 전, 우리는 개인여권 신청과 출국하는 절차를 간편화시켰는데 해외로 나간 사람이 그해 7,000여만 명에서 작년의 1억 3,000만 연인원으로 늘어났고 그중 대부분은 관광과 소비가 목적이었다며 중국의 개방은 디테일한 부분과 영역도 봐야 하지만 멀리 전경을 내다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개방은 쌍방향이고 상호적이다”라며 리커창 총리는 두 사람이 배에 나란히 탔는데 한 사람만 노를 저으면 이 배는 제자리에서 빙빙 돌 수 밖에 없으므로 “두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힘을 써야 계속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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