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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20일] 국제사회는 연일 13기 전인대 1차회의에서 중국의 차기 국가지도자가 선출되는 것을 주목하며 중국이 자신의 발전목표를 실현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제발전과 글로벌 거버넌스에 지속적으로 중국의 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는 사이트에서 시진핑(習近平)이 만장일치로 당선된 것은 중국에서의 그의 명망이 아주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대회에서 일심협력으로 분투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신호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시진핑 주석은 국가기구 개혁의 심화를 추동해 업무효율을 제고했고 동시에, 정책을 더욱 잘 제정하기 위해 일부 부서의 기능을 확대했다고 보도했다.
존 스미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미들랜드대학 국제정치학과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차기 지도자가 중국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오염을 통제하고 친환경 발전을 실현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국제 왕래 면에서, 중국의 차기 국가지도자가 평화로운 발전의 외교정책을 이어갈 것이라 굳게 믿고 중국이 자신의 발전과 함께 아프리카 국가도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바란다.
호세 로바이나 쿠바 국제정치연구센터 학자는 지난 5년 간, 시진핑 주석 영도 하의 중국은 공전의 성과를 이룩했고 중국인민의 광범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도상국에게 있어서 중국의 강대함은 중요하고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며 단결되고 안정적인 중국은 글로벌에 유리하고 다극화 세계의 수립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디팩 인도 한학자, 네루대학 교수는 중국이 글로벌 사무에서 계속 적극적인 참여자 역할을 하기 바라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등 메커니즘을 통해 글로벌 거버넌스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며 “중국이 글로벌 정치생태를 개선하고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현실이다”고 말했다.
토다요시(村田忠禧) 일본 요코하마국립대학 명예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개발도상국으로서 중국은 이미 글로벌 제2대 경제체로 부상했고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성장을 추동하는 주요 역량이 될 것이다. 비록 중국의 발전은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중국의 차기 국가지도자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은 획기적인 의미가 있고 중국의 발전을 인도하는 중요한 사상이기도 하다.
이태환 한국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은 중국 지도자가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은 상부상조하며 각자 장점을 잘 발휘하고 있고 중국이 ‘일대일로’ 건설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더욱 많고 좋은 정책을 출범하여 더욱 많은 나라에게 발전 기회를 가져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톈밍(田明), 겅쉐펑(耿學鵬), 자오웨(趙悅), 양위안위안(楊媛媛), 마구이화(馬桂花), 장챠오메이(姜俏梅), 자오쉬(趙旭), 왕서우바오(王守寶), 징징(荊晶), 쑤샤오포(蘇小坡))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