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신화망 ‘대양1호’ 4월 16일] (류스핑(劉詩平) 기자) 무인잠수정(UUV) ‘첸룽(潛龍)3호’와 70명의 탐사대원를 태운 ‘대양(大洋)1호’ 탐사선이 15일 샤먼에서 남중국해 ‘대양1호’ 종합 해양 테스트 B항로구간 탐사 임무 수행을 위해 출항했다. 이는 현재 중국 최고 선진적인 자체 무인잠수정 ‘첸룽3호’의 첫 출항이다.
이번 항로구간 첫 과학자 차이웨이(蔡巍)는 이번 항로구간의 주요 목표는 남중국해에서 ‘대양1호’를 사용해 관련 설비 테스트를 전개, 중대한 장비 해상 검수를 완수하여 ‘첸룽’ 시스템 잠수정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첸룽3호’는 해양 테스트를 진행해 자체의 주요한 기술 지표와 기능을 검증하고, 요구에 따라 천연가스 수화물 시험 채굴구역과 다중 금속 시험 채굴구역에서 시험성 응용을 할 계획이다.
3월20일부터 시작된 ‘대양1호’ 종합 해양 테스트는 A, B 두 개의 항로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서태평양에서 진행된 A항로구간 해양 테스트에서 처음 출항한 ‘하이룽(海龍)Ⅲ’ 무인잠수정은 400m급, 2000m급, 4500m급 세 개의 심도 구간별 해양 테스트를 완수했고, ‘첸룽 11000’ 무인잠수정은 400m급과 2000m급의 해양 테스트를 마쳤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