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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 중미 무역마찰은 중국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 추세 바꿀 수 없다

출처: 신화망 | 2018-04-18 09:58:15 | 편집: 이매

 

싱즈훙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 사장(오른쪽) [촬영/신화사 기자 장위웨이(張玉薇)]

[신화망 베이징 4월 18일] (위충위안(郁瓊源), 후루(胡璐) 기자) 싱즈훙(邢志宏) 국가통계국 국민경제종합통계사 사장은 17일 현재 중국 경제는 안정 속에서 호전되고 있고, 중국 경제의 안정성, 조화성, 지속가능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경제의 내성이 좋고 잠재력이 충분하며 선회의 여지가 커 중미 무역마찰은 중국 경제를 어렵게 하지 못할뿐더러 중국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할 발전의 양호한 추세를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싱 사장은 이날 열린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열린 1분기 국민경제운행현황 뉴스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최근 들어 공급측 구조개혁과 혁신 드라이브를 통해 중국 경제의 내재적인 동력과 활력이 크게 발현되었다면서 더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중국의 경제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해 중국은 수출 대국에서 수출과 수입을 동시에 중시하는 대국으로 바뀌었고, 이런 구조적인 변화는 경제의 안정성과 내성을 크게 강화시켰다고 답했다. “과거 수년간 외부 환경이 비교적 복잡하고 심각했지만 중국 경제는 여전히 중고속 성장을 유지했다. 이는 큰 정도에서 내수 위주의 경제 구조 덕분이다. 내수를 통해 외수가 약화되는 영향을 벌충했다”고 싱 사장은 말했다.

통계부처의 추산에 따르면 2008년-2017년 내수의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연평균 기여도는 105.7%에 달했다. 현재 최종 소비지출은 5년째 연속 중국 경제성장의 최대 엔진이 되었다. “중국은 대국이다. 발전 공간이나 산업체계, 거시제어의 공간으로 볼 때 모두 매우 큰 선회의 여지가 있다”면서 싱 사장은 중국은 중미 무역마찰에 대응하고, 각종 리스크의 도전에 대응해 경제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발전 추세를 유지할 조건과 능력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에서 1분기 중국의 무역흑자는 대폭 축소됐다. 화물 수출입 총액은 6조7516위안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수출입이 비슷해 흑자는 3262억 위안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1.8% 축소됐다. 그 가운데 對미 수출입은 6.3% 증가했다.

싱 사장은 중국의 대외개방 구도가 한 단계 더 확대되면서 무역공간이 여전히 매우 크므로 국내 기업의 끊임없는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국은 수출입 무역의 균형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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