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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미니 관광열차를 타고 저장(浙江)성 안지(安吉)현 루자(魯家)촌의 휴게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3월 23일 드론 촬영).
봄의 현란함은 종자 하나하나의 소생에서 비롯된다. 친환경 발전이념을 이행하는 길에서 난타이후(南太湖) 호수가에 있는 저장 후저우(湖州)—흙을 뚫고 발아한 이 종자는 각별히 생기발랄했다. “청산녹수가 바로 금산이고 은산이다!”.
2005년 8월 15일, 당시 저장성 당서기였던 시진핑(習近平) 동지는 후저우 안지에서 문명의 흥망성쇄와 인민의 복지에 관계되는 이 발전이념을 처음 제기했고 그때부터 녹색은 오랜 역사를 가진 이 강남 도시의 발전 기조로 자리잡았다. 후저우에게 있어서 녹색은 눈을 보호하는 것처럼 생태를 보호하는 확실한 행동이고 산업 패턴의 전환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끊임없는 동력이며 인재를 유치하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전제조건이었다.
10여 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 후저우 각 지역은 시종일관 ‘청산녹수가 바로 금산이고 은산이다’란 이념을 확고하게 이행하며 앞서가는 마인드와 과감한 행동으로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분발 노력하여 녹색의 환경을 만들고, 호수를 맑게 다스리고, 주민들에게 부를 가져다 주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황쭝즈(黃宗治)]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