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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자카르타에 도착, 인도네시아에 대한 공식 방문 진행

출처: cri | 2018-05-07 09:44:29 | 편집: 박금화

현지시간으로 5월6일 오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전용기로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루홋 인도네시아 해양조정장관 등 정부 고위급 관원과 샤오첸(肖千) 인도네시아 주재 주국 대사, 황시롄(黃溪連) 아세안 주재 사절단 대사 등이 공항에 마중나왔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서로 중요한 인방이라며 시진핑 주석이 2013년에 성공적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후 양국은 발전전략을 적극 접목해 제반 영역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맺은지 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에 자신은 양국간 정치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인민들의 우정을 증진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양국의 공동노력으로 양국 관계와 제반 영역의 협력을 추동하고 양국인민에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는 아세안은 중국의 중요한 동반자이고 올해는 마침 중국과 아세안간 전략동반자관계 구축 1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중국은 인도네시아를 망라한 아세안 각국과 함께 기회를 다잡고 중국과 아세안 관계와 협력이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하며 주변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 지역평화와 안정,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방문기간 리커창 총리는 조코 대통령과 회담하고 우정의 나무를 공동으로 심으며 양자 협력문서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지며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과 면담하고 그와 함께 중국인도네시아 상공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자카르타의 아세안 서기처도 방문해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중국-아세안 전략동반자관계 구축 15주년 경축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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