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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촌 거리에 있는 ‘생명’이란 제목의 조각상(2018년5월14일 촬영). 1978년부터 2018년까지 4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2만여 개의 첨단기술기업과 300여개의 상장회사, 유니콘 기업…… ‘중관촌 전자 거리’에서 ‘신기술 산업개발 시험구’에 이르기까지 첫 국가급 하이테크개발구에서 전국 첫 독자 혁신 시범구에 이르기까지 중관촌은 기술혁명의 추세를 바짝 추격해 체제 메커니즘의 구속을 깨고 과감하게 남보다 앞선 혁신의 길을 걸었다. 40년의 시간은 40년간 분투한 시간이었다. 신화사 기자는 열정이 넘치는 역사의 현장을 찾아 역사의 증인과 참여자를 탐방하고 이 땅이 품고 있는 비밀을 탐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뤄샤오광(羅曉光)]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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