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도표/주위(朱禹)]
[신화망 베이징 5월 18일] (천웨이웨이(陳煒偉) 기자) 상무부가 17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4월 중국에 신규 설립한 외자기업은 동기대비 95.4% 증가한 19,002개, 실제 사용한 외자금액은 동기대비 0.1%(달러로 환산하면 동기대비 2% 증가한 436억 달러) 증가했다.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1-4월 중국의 외자유치는 3가지 특징을 보였다. 첫째, 하이테크 제조업이 계속 빠른 성장을 했다. 둘째, 중·서부 지역에서 유치한 외자가 지속적으로 늘었다. 셋째, 주요 투자 원천지 중 싱가포르, 한국, 일본, 영국, 마카오 등의 투자가 늘었다. 대외투자 데이터를 보면, 1-4월 중국 관내 투자자는 글로벌 144개 국가와 지역의 2,459개 해외기업에 대해 비금융류 직접투자를 했고 누적 투자금액은 동기대비 34.9% 증가한 355억 8,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연속 6개월 성장세를 보였다.
그중,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에 대한 투자와 협력이 활력을 띄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1-4월 ‘일대일로’ 연선 관련 국가에 대한 중국기업의 신규 투자는 동기대비 17.3% 증가한 46억 7,000만 달러에 달했고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신규 체결한 청부공사 계약금액은 288억 3,000만 달러에 달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