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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 회견

출처: 신화망 | 2018-06-09 20:52:15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칭다오 6월 9일] (허우리쥔(侯麗軍), 쑤완밍(蘇萬明)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9일 칭다오(青島)에서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파키스탄이 처음 회원국 자격으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축하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몇년 간, 중국과 파키스탄의 관계는 발전 추세가 비교적 좋다. 중국과 파키스탄의 전천후적인 전략적 협력은 양국의 소중한 자산일 뿐만 아니라 신형 국제 관계의 구축에 좋은 모범을 보였다. 중국은 파키스탄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한다. 중국은 파키스탄과의 고위층 왕래 및 전략적 의사소통을 밀접하게 하고 각 분야의 친선 왕래를 강화하며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 건설과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기틀 하에 에너지와 교통 인프라 등 분야의 협력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반테러 안보 협력 수준을 향상시키며 양국 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국가의 독립, 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파키스탄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고 파키스탄이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파키스탄과 서로의 핵심이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양국 나아가서는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을 수호할 것이다.

후세인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파키스타의 믿음직스러운 친구이자 든든한 파트너이고 파키스탄과 중국의 관계는 절대로 흔들릴 수 없다. 파키스탄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엄수하고 중국의 핵심이익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며 중국과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경제무역과 안보 등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키며 중국-파키스탄 경제주랑 건설을 추진하고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밀접하게 조율을 할 의향이 있다. 파키스탄은 중국이 국제 사무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고 이것이 글로벌 안보와 안정을 수호함에 있어서 극히 중요하다고 믿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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