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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회견

출처: 신화망 | 2018-06-09 21:51:42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칭다오 6월 9일] (허우리쥔(侯麗軍), 시민(席敏)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9일 칭다오(青島)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안위를 같이 하는 좋은 이웃이고 서로를 진지하게 믿는 좋은 벗이며 협력공영하는 좋은 파트너이다. 최근 몇 년 간 중국-우즈베키스탄의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는 지속적이고 심도 있게 발전했고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내용은 잘 이행되고 있다. 현재 중국 특색 사회주의는 신시대에 들어섰고 우즈베키스탄도 일련의 개혁 조치를 반포 및 실시했다. 중국은 국가 개혁과 진흥의 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전천후적인 친선을 발전시키고 공동 번영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가장 먼저 지지하고 참여한 국가이고 쌍방의 공동 노력 하에, 양국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기회를 잘 틀어쥐고 잠재력을 발굴하면서 양국 간 무역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생산력, 투자, 상호연계 등 협력을 심화시키며 법 집행 분야의 안전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확대해야 한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의 관계는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사상 가장 높은 수준에 처해 있다. 우즈베키스탄-중국의 협력과 관련해 나와 시진핑 주석이 합의한 내용은 잘 이행되고 있고 우즈베키스탄 국민에게 확실한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우즈베키스탄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부동하게 봉행하고 ‘3갈래 세력(테러리즘·분열주의·극단주의)’을 타격하는 중국의 노력을 단호하게 지지하며 ‘일대일로’ 기틀 하에 중국과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당 지역 사무에서 중국과 의사소통 및 조율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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