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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모디 印 총리 회견

출처: 신화망 | 2018-06-09 22:07:36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칭다오 6월 9일] (쉬빙(徐冰), 원신(溫馨)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9일 칭다오(青島)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달여 전, 나는 모디 총리와 우한(武漢)에서 성공적인 비공식 회담을 가졌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 양국과 국제사회는 이번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중인 관계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중국은 인도와 함께 우한 회담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정치상 상호신뢰를 계속 증진시키고 전면적인 호혜협력을 전개하며 중인 관계가 더욱 좋고 빠르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

시진핑 주석은 인도가 처음으로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자격으로 정상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것을 환영했다. 그는 중국은 인도 등 회원국과 함께 ‘상하이정신’을 발양하고 SCO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인중 협력은 글로벌 평화와 번영에 있어서 극히 중요하고 인도는 우한 비공식 회담을 토대로 양국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회담을 마친 후, 시진핑 주석과 모디 총리는 양국 간 관련 협력 문건의 체결을 지켜보았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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