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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접견

출처: 신화망 | 2018-06-10 21:51:30 | 편집: 이매

[신화망 칭다오 6월 10일]  (탄징징(譚晶晶), 판린칭(潘林清) 기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0일 칭다오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접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측의 공동한 노력을 통해 중국과 벨라루스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상호 신뢰와 협력 윈윈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면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함께 달성한 협력 공감대가 효과적으로 이행되면서 양측의 분야별, 각급별 교류 협력은 역대 최고 수준에 달했고 협력 성과 공유로 동반된 양국 국민의 성취감도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벨라루스를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생각하며 벨라루스가 적극 참여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 수년 간 중국과 벨라루스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에 총력을 기울여 여러 면에서 돌파를 이루었고 심도 있는 추진을 통해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양측은 더욱 더 분발해 더 많은 협력 성과들이 국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고 윈윈과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양측은 전략적 연계와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무역, 투자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 중국-벨라루스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관련 협력 프로젝트들이 합당한 경제와 사회 효익을 거두도록 해야 하며 인원왕래를 촉진하고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시켜야 한다. 중국은 벨라루스가 상하이협력기구의 협력에 동참해 각 국과 함께 역내 발전과 국민을 위해 더 많은 행복을 창조하는 것을 지지한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 칭다오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재한 것을 축하하고, 칭다오 정상회의의 하이라이트와 중국이 회의 개최 과정에서 구현한 평등과 민주정신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벨라루스와 중국은 전천후 동반자와 친구이며 상호 관심을 가진 중대한 사안에서 시종일관 서로 지지해 왔다면서 벨라루스는 ‘일대일로’ 구상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중국과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의 교류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접견 후 양국 정상은 양자간 관련 협력 문건의 서명을 지켜보았다. 딩쉐샹(丁薛祥), 양제츠(楊潔篪), 왕이(王毅), 자오커즈(趙克志), 허리펑(何立峰) 등이 접견 자리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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