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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상하이정신’ 국제 관계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다—국제사회, 시진핑 주석의 SCO 칭다오 정상회의 중요 연설을 극찬

출처: 신화망 | 2018-06-11 15:16:52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6월 11일] 제18차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회의가 10일 칭다오(青島)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하고 “‘상하이정신’을 발양하고 운명공동체 구축하자”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국제사회는 시진핑 주석의 연설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상하이정신’은 문명의 갈등, 냉전 사고방식, 제로섬게임 등 낡은 관념을 추월했고 국제관계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으며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전달한 정신은 국제사회가 시대의 난제를 풀고 도전이 가져온 리스트를 해소하는데 새로운 시각과 효과적인 사고의 방향을 제공했고 중요한 지도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AP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냉전 사고방식을 버릴 것을 호소했고 자신의 절대 안전을 위해 타국의 안보를 희생시키는 것을 반대했다. 그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맘눈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이 처음으로 SCO 회원국 정상 신분으로 칭다오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환영했고 이번 정상회의는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SCO 은행연합체 틀안에 인민폐 300억 위안에 상당한 전문대출기관을 창설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동시에, SCO는 “이기적이고 안목이 짧은 편협한 정책을 거부하고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과 다자 무역체제를 지지하며 개방된 글로벌 경제를 구축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SCO는 “평화와 안보의 공동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야 한다고 강조한 부분에 관심을 가졌고 시진핑 주석의 연설 내용을 인용해 SCO는 ‘3가지 세력(테러리즘·분열주의·극단주의)’ 타격 2019-2021년 협력 개요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평화사명’ 등 합동반테러군사훈련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바레 람 디팩 인도 네루대학교 중국·동남아연구센터 교수는 글로벌적인 도전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와 다자 메커니즘이 충격 받고 있는 상황에서 “‘상하이정신’은 본질상 지금 시대에서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해독제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네팔 베테랑 외교가는 시진핑 주석이 제창한 신형 국제 관계의 구축은 지역, 나아가서는 글로벌의 평화로운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고 시진핑 주석이 강조하는 SCO 회원국과 옵서버국, 대화파트너국의 협력 강화는 네팔로 하여금 중국, 인도와의 협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티그란 사르그샨 유라시아경제위원회 협의회 의장은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이 마음을 열어놓고 다른 나라와 협력을 전개하려는 의지를 재차 보여주었고 “이것은 중국이 다른 나라와 장기적인 협력을 전개 및 공동 번영을 실현하는 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런 유리한 요인이 바로 유라시아경제연합이 중국과 각 분야 협력을 전개하는 보장이다”라고 말했다. 

(참여기자: 리밍(李銘), 주루이칭(朱瑞卿), 탕루(唐璐), 자오쉬(趙旭), 저우성핑(周盛平), 왕후이쥐안(王慧娟), 루진보(魯金博), 웨이중제(魏忠傑), 리자(李佳), 롼하이(欒海))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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