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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글로벌 CEO위원회’ 특별 원탁 서밋에 참석한 외국 대표 접견 및 담화

출처: 신화망 | 2018-06-22 08:56:45 | 편집: 이매

(时政)习近平会见出席“全球首席执行官委员会”特别圆桌峰会外方代表并座谈

6월21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위원회’ 특별 원탁 서밋에 참석한 다국적 기업 대표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좌담을 나누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신화망 베이징 6월 22일] (허우리쥔(侯麗軍) 기자)  6월21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위원회’ 특별 원탁 서밋에 참석한 다국적 기업 대표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좌담을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개방·협력·윈윈’의 서밋 주제를 중심으로 ‘일대일로’, 혁신 스마트 제조, 녹색발전, 글로벌 거버넌스 등의 의제에 대해 견해를 발표했다.

시 주석은 그들의 발언을 진지하게 청취하고 그들의 의견과 건의에 대해 일일이 답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이 세계를 향해 대문을 열고 개혁개방을 실행한 지 이미 40년의 역사가 흘렀다. 여기에 있는 회사들은 모두 중국 개혁개방의 중요한 참여자이자 목격자, 기여자, 수익자들로 중국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지난 40년간 중국에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고, 중국 경제는 계속해서 고속 성장을 했으며, 7억이 넘는 인구가 유엔이 정한 기준의 빈곤탈출을 실현했다. 새 여정을 전망하며 우리는 개혁개방에 대해 더욱 자신이 있고, 대외 개방이 중국 발전의 관건적인 방법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어 시주석은 이렇게 강조했다. 2017년 이래 글로벌 경제에는 안정적인 호전 추세가 나타났지만 세계 경제 성장은 여전히 침체된 모습이고 보호무역주의, 고립주의, 포퓰리즘 등이 끊임없이 대두해 세계 평화와 발전이 직면한 도전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경계해야 할 것은 멀리 있지 않다. 새로운 형세에서 개방은 영원히 멈추지 말아야 하고 질을 중시해야 하며, 협력은 서로 돕고 단결해 도전에 함께 맞서야 하며, 윈윈은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해 추진해야 한다. 국제사회는 하나의 지구촌이므로 제로섬 게임을 해서는 안 된다. 세계의 운명은 모든 국가가 함께 장악해야 하고, 국제 규칙은 모든 국가가 함께 써야 하며, 글로벌 사무는 모든 국가가 함께 다스려야 하고, 발전 성과는 모든 국가들이 함께 나누어야 한다. 중국은 세계 각 국과 함께 손 잡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길 원한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한 지 5년 동안 각 측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굴되어 일대일로 선상의 각 국가의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주었다고 지적하고 ‘일대일로’는 폐쇄적인 것이 아닌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것이고, 중국 한 국가의 독주가 아닌 주변 국가들의 합창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기업과 협력을 펼쳐 호혜윈윈을 달성하고 더욱 실무적인 성과를 거두길 격려한다고 말했다.

(XHDW)(1)习近平会见出席“全球首席执行官委员会”特别圆桌峰会外方代表并座谈

6월21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위원회’ 특별 원탁 서밋에 참석한 다국적 기업 대표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좌담을 나누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혁신 스마트 제조와 관련해 시진핑 주석은 혁신 발전 이념이 사람들에게 날로 깊이 파고들고, 혁신 드라이브 발전 전략이 끊임없이 추진되면서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 행보는 더욱 안정적이고 건강해졌다면서 우리는 시종일관 국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만족시키는 것을 과학기술 혁신의 출발점과 종착점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녹색발전과 관련해 시 주석은 인간과 자연은 생명 공동체이므로 인간은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건설해야 하는 현대화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이 현대화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가장 엄격한 제도와 가장 엄밀한 법치를 이용해 생태환경을 보호해야 하고, 각종 조치를 통해 이념에서 행동으로 지구를 보호해 하늘을 더욱 푸르게, 물을 더욱 맑게 만들어 후손에게 지속가능한 생존 환경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거버넌스와 관련해 시 주석은 경제 글로벌화는 세계 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공동 상의·공동 건설·공유의 글로벌 거버넌스관을 받들어 책임감 있는 대국의 역할을 계속해서 발휘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의 개혁과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과 최적화를 위해 중국 역량을 주입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시 주석은 국제사회에 함께 손 잡고 공동 상의·공동 건설·공유하면서 개혁개방, 혁신발전의 길을 걸어야 하지 폐쇄·경직·보호주의·일방주의의 길을 걸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하면서 인류는 이익공동체·책임공동체·운명공동체로 우리는 반드시 비바람에도 같은 배를 타고 손을 잡고 전진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XHDW)(2)习近平会见出席“全球首席执行官委员会”特别圆桌峰会外方代表并座谈

6월21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위원회’ 특별 원탁 서밋에 참석한 다국적 기업 대표들을 접견하고 그들과 좌담을 나누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시진핑 주석은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외국 자본은 중국 경제 발전과 개혁 심화 프로세스에서 적극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지난 40년간 중국의 경제발전은 개방적인 조건에서 이룩된 것이다. 향후 중국 경제가 양질의 발전을 실현하는 것도 반드시 더욱 개방적인 조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중국 개방의 대문은 닫히지 않고 갈수록 크게 열리기만 할 것이다. 중국은 계속해서 시장 진입을 대폭적으로 완화해 더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창조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수입을 주동적으로 확대하여 국내외 기업인의 투자에 더욱 완화되고 질서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 대표들은 중국 개혁개방이 이룬 위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이 세계 경제 성장 추진을 위해 한 중요한 기여에 찬사를 보내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다국적 기업이 중국 40년의 개혁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중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동시에 중국의 장기적인 발전에서 혜택을 입은 것에 매우 기쁘다. 세계는 중국 문화에 대해, 중국 공산당의 집권에 대해 인식과 이해를 증진해야 한다. 경제 글로벌화는 거스를 수 없는 역사적 흐름이다. 중국이 글로벌화를 확고히 지지하고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하는 것은 칭찬할 만 하다. 현재 많은 다국적 기업들은 중국에서 끊임없는 발전하는 공간을 향유하고 있다. 중국이 기후변화 ‘파리협정’ 달성 추진 등 분야에서 한 공헌은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 분야에서의 리더 역할을 구현했다.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며, 이 구상은 주변국가에 발전과 번영을 가져왔다. 다국적 기업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원하며 중국과 혁신 스마트 제조, 녹색발전, 글로벌 거버넌스 등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기업의 더 큰 발전을 실현하고 계속해서 중국 경제와 함께 성장하길 원한다.

류허(劉鶴) 부총리, 양제츠(楊潔篪)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 왕이(王毅) 외교부장,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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