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면적인 남천·벽수·정토 3대 보위전 개시

[신화망 베이징 6월 25일] (둥쥔(董峻), 가오징(高敬) 기자) 24일 발표된 ‘전면적으로 생태환경보호를 강화하고 확고부동한 오염방지 및 퇴치 공격전을 잘 치르는데 관한 중공중앙 및 국무원의 의견’은 남천(藍天, 푸른 하늘) 수호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벽수(碧水, 맑은 물) 수호전에 박차를 가하고, 정토(淨土, 정화된 토지) 수호전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내용을 제기했다.

대기오염 방지 면에서 ‘의견’은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푸른 하늘 수호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3년 작전 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와 그 주변, 창장(長江)삼각주, 펀웨이(汾渭)평원 등 중점 구역을 주요 타겟으로 산업구조, 에너지구조, 운송구조, 토지사용구조 등을 조정 및 최적화한다. 지역 간 공동 방지, 공동 제어, 엄중 오염 날씨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미세먼지(PM2.5) 농도를 진일보로 현저하게 낮춰 엄중하게 오염된 날씨를 뚜렷하게 감소시킨다. 대기환경 질을 눈에 띄게 개선하여 푸른 하늘에서 오는 인민의 행복감을 현저하게 높인다.

물오염 방지 면에서 ‘의견’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물오염 방지 및 퇴치 행동계획을 심도 있게 실시하고 하장제(河長制)와 호장제(湖長制)를 착실하게 추진한다. 오염물질 배출 감소와 생태규모 확대에 각각 박차를 가하고 공업, 농업, 생활오염 원천과 물자원 생태시스템의 복원을 가속화한다. 식용수 안전을 보장하고 도시 내 썩은 물, 고인 물을 제거하며 오염이 엄중한 물과 표준에 미치지 못한 물을 줄인다.

토지오염 방지 면에서 ‘의견’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토지오염 방지 및 퇴치 행동계획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중점구역, 업종과 오염물질을 돌출시키며 농업용 토지와 도시 건설용 토지의 환경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통제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