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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16+1협력’ 유럽의 경제 발전에 조력—중동부 유럽 전문가와 학자, ‘16+1협력’ 높이 평가

출처: 신화망 | 2018-07-05 14:45:5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바르샤바 7월 5일] (천쉬(陳序) 기자)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볼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열리게 될 제7차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동부 유럽 여러 국가 싱크탱크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중동부 유럽국가 협력(‘16+1협력’)이 2012년에 가동한 이래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고 중동부 유럽을 포함한 유럽의 경제 발전을 유력하게 추진했으며 미래를 전망했을 때, ‘16+1협력’의 거대한 잠재력은 기대할만 하다고 평가했다.

세르비아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6+1협력’은 세르비아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었고 인민의 생활수준을 향상시켰으며 세르비아와 중국의 안정적인 협력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고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16+1협력’은 최근 몇년 간, 세르비아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중국 기업은 세르비아의 다리와 도로 건설에 투자했고 곤경에 빠진 스메데레보 철강공장을 인수해 1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시켰으며 갈수록 빈번해지는 양국의 민간 교류는 관광업의 발전을 추동했고 세르비아로 여행을 가는 중국 관광객이 해마나 늘어나고 있다.

나코 스테판노브 볼가리아 소피아대학 교수, 전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학부장은 ‘16+1협력’ 탄생 이래, 중동부 유럽국가와 중국의 대화 협력은 끊임없이 진전을 가져왔고 이 메커니즘은 유럽 지역 경제 발전의 추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Zivadin Jovanovic 세르비아 베테랑 외교관, 국제문제 전문가는 ‘16+1협력’은 실천 속에서 유럽과 중국을 이어주는 방법을 보여주었다며 이런 협력 패턴은 유라시아대륙의 경제, 문화, 정보의 협력에 크나큰 기여를 했고 관련 측에서 무역, 투자, 인프라 건설, 문화, 민간교류 등 분야 협력을 진행하는 플랫폼으로 되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특히 EU와 중국 간 각 분야 융합과 접목을 추진하는 다리로 되었다고 말했다.

‘16+1협력’의 미래 발전에 대해 폴란드 국제문제연구소 아태문제 애널리스트는 2012년 ‘16+1협력’ 가동 이래, 중동부 유럽국가와 중국의 협력은 줄곧 안정적으로 발전했고 “앞으로 중동부 유럽국가와 중국의 협력은 더욱 큰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으며 중동부 유럽국가와 중국은 이 메커니즘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슬로바키아 페트르 팔라스 브라티슬라바경제대학 교수는 ‘16+1협력’은 여전히 큰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비셰그라드그룹 회원국으로서 슬로바키아는 ‘16+1협력’에서 비셰그라드그룹과 중국의 협력, 예를 들면 상업 분야 투자, 관광 홍보, 인문교류 등 면에서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것을 추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왕후이쥐안(王慧娟), 왕신란(王欣然), 취시(曲曦), 궈밍팡(郭明芳)]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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